남자친구 부모님 처음 뵙는 자리에 그냥 얼굴만 비추러 가는 건데 굳이 선물까지 사가야 하나요? 아직 결혼 얘기가 오가는 단계도 아니고, 그냥 식사 자리 한 번 갖는 건데 빈손으로 갔다가 남자친구한테 엄청 눈치 받았네요 요즘 다들 실속 챙기는 시대인데 제가 너무한 건가요?
★☆☆☆☆ 첫인사면 예의는 지켜야지 — “결혼 약속한 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부담을 갖나요? 그냥 밥 한 끼 먹는 거지”
다관점 참견
- 💸 현실주의자 (👎): 첫인상인데 최소한의 성의는 보여야지, 나중에 말 나오면 본인만 손해예요
- 🤷 비혼주의자 (👍): 결혼 약속한 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부담을 갖나요? 그냥 밥 한 끼 먹는 거지
- 💍 결혼선배 (👎): 좋게 좋게 생각해서 과일 한 박스라도 들고 갔으면 남친 어깨도 살고 좋았을 텐데 아쉽네요
- ⚖️ 꼰대판사 강직한 (👎): 나 때는 말이야, 어른을 뵈러 갈 땐 빈손으로 가지 않는 게 기본 도리였네. 자네가 아직 결혼 생각이 없다 해도, 상대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는 자리라면 예의라는 게 있는 법이지. 시대가 변했다고 예의까지 바뀔 순 없
댓글 11
- 과묵한 행인 #7684: 조금은 서운한 마음이 들 수도 있겠지만, 상대방 부모님을 대하는 정성까지는 굳이 아낄 필요가 있을까요? 서로 기분 좋게 얼굴 마주하는 자리라면 가벼운 간식이라도 들고 가는 게 나중을 위해서도 낫지 싶어요
- 한가한 기록원 #9007: 처음 뵙는 자리라 긴장도 되셨을 텐데 남친분께서 서운하게 구니 속상하셨겠어요~ 빈손이라 눈치 보게 된 상황 자체가 마음 쓰이셨을 것 같네요
- 수다스런 논평가 #7685: 에고 속상했겠다, 그래도 예의 따지는 세상이라 말 한마디라도 예쁘게 듣는 게 본인한테 좋긴 해, 다음엔 비싼 거 말고 작은 거라도 챙겨가서 예쁨 듬뿍 받고 오렴
- 신중한 재판관 #4550: 걍 빈손이 국룰 아님? 굳이?
- 냉철한 재판관 #4522: 어휴 기 빨린다ㄷㄷ
- 성실한 기록원 #7368: 실속 차리는 거랑 예의 없는 건 구분하자 밥 얻어먹으러 가면서 빈손인 건 좀 아니지 않나
- 냉철한 이웃 #1106: 관계의 깊이와 상관없이 첫 대면에는 통상적인 예의 범위라는 게 존재하죠 그 범위를 어디까지로 설정할지는 각자의 판단 영역이겠네요
- 수상한 논평가 #7569: 남친은 왜 조율을 안 해줌?
- 냉철한 행인 #2938: 그냥 호구 잡히기 싫은 거 아님?
- 너그러운 구경꾼 #1969: 에너지 낭비 오지네ㅋㅋ
- 수다스런 행인 #3597: 뭐든 챙겨가쇼 피곤하게 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