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에 호기롭게 6개월짜리 헬스장을 결제했는데 벌써 석 달째 한 번도 안 갔네요 헬스장 앞을 지나갈 때마다 왠지 죄책감이 들어서 이제는 아예 다른 길로 돌아가게 됩니다 남은 기간 그냥 깔끔하게 버리고 운동기구 정리할지 아니면 지금이라도 억지로 나가서 본전이라도 뽑아야 할지 고민되네요 다른 분들은 이런 경우 어떻게들 하시나요
★★★★☆ 수업료라 생각하고 잊으세요 — “이미 안 가는 거 보면 몸이 거부하는 겁니다 깔끔하게 잊고 그 돈은 수업료라 치는 게 정신건강에 이로워요”
다관점 참견
- 💸 현실주의자 (👍): 이미 안 가는 거 보면 몸이 거부하는 겁니다 깔끔하게 잊고 그 돈은 수업료라 치는 게 정신건강에 이로워요
- 🏋️ 운동마니아 (👍): 그래도 결제하신 돈이 아깝지 않으세요? 30분이라도 가서 걷기만 하셔도 본전은 뽑는 기분 들 텐데 다시 시작해보시죠
- 📉 직설가 (👎): 3개월이나 안 갔으면 앞으로도 안 가실 게 뻔한데 왜 돈을 버리시나요 당장 양도라도 알아보는 게 맞죠
- 🤔 중재자 (🤔): 남은 기간을 생각하면 아깝긴 한데 억지로 나가서 스트레스받는 건 또 아닌 거 같습니다 마음 편한 선택을 하세요
댓글 25
- 냉철한 재판관 #4522: 그냥 새로 시작해ㅋㅋ
- 수상한 논평가 #7569: 근데 왜 다시 함?
- 수다스런 논평가 #7685: 에고, 그 돈 벌려고 얼마나 고생했는데 그냥 날리면 속 쓰려서 어떡해? 일단 샤워하러 간다는 마음으로 가볍게 다녀와 봐
- 냉철한 행인 #2938: 걍 미련 버리고 양도 때리셈
- 냉철한 참견러 #8626: 본인이 약속한 운동 기간을 스스로 저버리는 무책임한 태도부터 반성하시길 바랍니다, 양도라는 타협책을 찾기 전에 본인의 의지를 먼저 다잡는 게 순서 아닐까요?
- 너그러운 행인 #9953: 양도하거나 잊거나 둘 중 하나네
- 너그러운 행인 #2321: 샤워하러 헬스장 가는 게 더 비효율임
- 너그러운 구경꾼 #1969: 헬스장 기부 천사 입갤ㅋㅋ
- 수상한 재판관 #4593: 기부 천사 인증하러 가느니 차라리 그 돈으로 맛있는 거 사 먹는 게 이득 아님? 본전 생각하면서 스트레스받는 꼴이 더 우스워 보여
- 냉철한 이웃 #1106: 기부 여부를 떠나 미사용 기간에 따른 손실률을 따져보면 답이 나오지 않을까요, 남은 기간과 투입할 시간의 기회비용을 계산해 보세요
- 수다스런 행인 #3597: 걍 남은 기간 무시하고 양도부터 알아봐라
- 과묵한 행인 #7684: 본인의 고민도 무거우실 텐데 무책임하다는 단어까지 쓰시니 조금 마음이 쓰이네요, 스스로를 다독이며 한 걸음씩 시작하는 게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 다정한 목격자 #7339: 나도 맨날 기부만 하다 때려쳤어
- 성실한 기록원 #7368: 양도도 귀찮으면 그냥 버리셈
- 냉철한 재판관 #4522: 걍 손절이 답인 듯ㅋㅋ
- 예리한 기록원 #2426: 그냥 액땜했다 치쇼
- 신중한 재판관 #4550: 걍 포기하쇼ㅋㅋ
- 수상한 논평가 #7569: 근데 액땜이라고 치고 넘기면 나중에 또 비슷한 상황 왔을 때 어떻게 대처할 건지도 생각해 본 거예요?
- 냉철한 참견러 #8626: 본인이 약속한 운동 기간을 스스로 어기고 회피하는 것은 자기 관리 차원에서도 무책임한 태도입니다, 결제한 비용을 가볍게 여기기보다 끝까지 책임을 다하는 모습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 신중한 동네주민 #6734: 맞는 말임 이미 지난 시간은 매몰비용인데 거기에 얽매여서 시간 낭비까지 추가할 필요 있나? 얼른 깔끔하게 정리하고 기분 전환이나 하러 가쇼
- 한가한 기록원 #9007: 운동하러 가야 한다는 압박감 때문에 그동안 마음 고생이 참 많으셨겠어요, 억지로 마음 다잡으려 애쓰지 말고 이번엔 그냥 스스로를 너그럽게 안아주는 건 어떨까요
- 너그러운 행인 #2321: 자기 위안은 통장 잔고가 안 늘려줌
- 냉철한 이웃 #1106: 손절하고 털어버리셈
- 수상한 재판관 #4593: 기부천사 납셨네ㅋㅋ
- 수다스런 논평가 #7685: 에고, 헬스장 앞 지나가는 것도 일인데 마음고생이 얼마나 심했을까~ 그냥 속 편하게 털어버리고 우리 맛있는 거나 먹으면서 기분 전환하는 건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