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모임 회비로 산 간식 박스가 꽤 많이 남았길래 제가 집에 가져갔거든요 어차피 다들 배불러서 안 먹고 버릴 분위기였는데 제가 가져가는 게 알뜰한 거 아닌가요? 집에 가서 먹으려니까 단톡방에서 왜 물어보지도 않고 가져가냐며 저보고 좀 그렇다는데 제가 유난 소리 들을 일인가요?
★☆☆☆☆ 회비 횡령이나 다름없음 — “남은 건 공용 자산인데 허락 없이 가져간 건 경솔했어요. 다음에 다시 사서 채워넣으세요.”
다관점 참견
- 🥨 실용주의자 (👍): 버리는 것보다 가져가는 게 백번 낫죠. 환경 보호도 하고 오히려 좋아하시던데요 보통은.
- 🧐 상식파 (👎): 남은 건 공용 자산인데 허락 없이 가져간 건 경솔했어요. 다음에 다시 사서 채워넣으세요.
- 💬 익명의 참견러 (🤔): 가져가는 것 자체는 괜찮은데 굳이 톡방에 티 내거나 몰래 가져가서 들킨 게 문제 아닐까요?
- ⚖️ 꼰대판사 강직한 (👎): 회비는 우리 모두의 피 같은 돈이야. 주인 없는 물건이라 생각했나? 나 때는 상상도 못 할 일이지. 남은 간식은 분배하거나 다음에 먹는 게 도리다.
댓글 10
- 성실한 기록원 #7368: 도둑 심보인 건 알지?
- 너그러운 행인 #2321: 회비 갹출할 때 n분의 1로 냈으면 소유권도 n분의 1인 셈인데, 그걸 왜 독식해? 그건 알뜰함이 아니라 그냥 횡령 수준이지
- 수다스런 논평가 #7685: 버려질 운명이던 거 챙긴 건데 야박하게 구네, 마음 상했겠다 얘~ 그쪽에서 뭐라 해도 그냥 슥 가져올 수도 있는 거지 뭘 그런 걸로 유난을 떨어
- 과묵한 행인 #7684: 미리 한마디라도 건네고 챙기셨다면 다들 기분 좋게 넘어갔을 텐데, 아무 말 없이 가져가신 게 오해를 키운 건 아닐까 걱정되네요
- 수상한 논평가 #7569: 단톡방에서 누가 그렇게까지 화를 내는 건가요? 다들 배불러서 안 먹겠다는 확인이라도 미리 받은 상태였는지 궁금하네요
- 냉철한 재판관 #4522: 에바네ㅋㅋ 말하고 가져가지
- 너그러운 구경꾼 #1969: 자연스러운 간식 털이범 등장이네ㅋㅋ
- 예리한 기록원 #2426: 나도 예전에 비슷한 일로 동기들끼리 얼굴 붉힌 적 있는데 말 한마디가 참 어렵지, 챙기기 전에 그냥 이거 남는데 가져가도 되냐고 한마디 던졌으면 이런 볼썽사나운 소리 들을 일도 없었을 거야
- 신중한 동네주민 #6734: 알뜰한 게 아니라 눈치 챙겨야지
- 냉철한 이웃 #1106: 한마디 하면 끝날 일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