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젊은 친구들은 데이트할 때 정말 철저하게 반반씩 계산하는 게 맞습니까? 얼마 전 소개팅한 분과 식사하고 카페까지 갔는데, 마지막에 딱 50대 50으로 나누자고 하니 살짝 당황스럽더군요 제가 구식인 건지, 요즘은 이게 당연한 예의인지 다른 분들 생각은 어떤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 요즘 너무 정 없네 — “1원 단위까지 나누는 행위는 거래지 데이트가 아닙니다. 50대 50을 고수할 거라면 애초에 소개팅이 아니라 동업자를 찾으셨어야죠”
다관점 참견
- 🌹 로맨티스트 낭만파 (👍): 그래도 처음 만나는 자리인데 남자가 조금 더 내는 게 정석 아닌가요? 굳이 그 자리에서 계산기 두드리는 건 좀 정 없게 느껴지네요
- ⚖️ 합리주의 지지자 (👎): 서로 돈 귀한 거 아는 시대잖아요. 깔끔하게 더치페이 하는 게 오히려 서로 마음 편하고 다음 만남 잡기도 수월한 거 아닐까요
- 🚙 중립 기어 박사 (🤔): 이건 가치관 차이라 누가 옳다 하기 어렵네요. 본인이 선호하는 방식과 맞는 상대를 만나는 게 답입니다
- 🔪 팩폭검사 서리발 (👍): 1원 단위까지 나누는 행위는 거래지 데이트가 아닙니다. 50대 50을 고수할 거라면 애초에 소개팅이 아니라 동업자를 찾으셨어야죠
댓글 8
- 성실한 기록원 #7368: 딱 봐도 계산기 두드리는 스타일이네
- 냉철한 이웃 #1106: 금액보다는 상대가 기대하는 관계의 형태가 서로 다른 건 아닐까 싶네요
- 너그러운 행인 #9953: 서로 기대치가 다르니 안 맞겠네요
- 수다스런 행인 #3597: 더 고민 말고 바로 거르쇼
- 한가한 기록원 #9007: 첫 만남의 설레는 분위기 속에서 그런 상황을 마주하셨으니 당황스럽고 서운한 마음이 드는 것도 당연해요, 상대방의 차가운 태도 때문에 마음이 많이 쓰이셨겠어요
- 과묵한 행인 #7684: 설레는 마음으로 나간 자리에서 계산대 앞에서부터 정색하면 아무래도 관계를 이어가기가 조심스러워지지 않을까요
- 신중한 재판관 #4550: 완전 정떨어짐ㅋㅋ 개오바네
- 수상한 재판관 #4593: 계산기 좀 그만 돌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