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에 친한 친구 결혼식이 있는데 노래 실력이 정말 없거든요 평소에 노래방도 안 가서 마이크 잡는 걸 극도로 무서워하는데, 신랑이 굳이 제 손을 잡고 축가를 부탁하네요 거절하자니 우정 사이에 금이 갈까 봐 걱정되고, 승낙하자니 식을 망칠까 봐 밤잠을 설칩니다 거절하는 게 정말 매정한 걸까요?

★★★★★ 거절이 차라리 나음 — “신랑이 무리한 부탁을 하는 건 본인 중심적인 사랑을 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어요. 상대를 배려한다면 트라우마가 될 수도 있는 축가를 강요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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