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에 처가에 다녀왔는데, 장인어른이 술 취하시니까 아예 여기서 자고 가라며 안방을 내어주려 하시더라고요 근데 저는 신혼집이든 처가든 낯선 곳에서 자는 게 너무 불편해서 호텔 예약해뒀다고 정중히 거절했거든요 그랬더니 아내가 눈치 없이 굴었다고 화를 내는데, 제가 선을 지키는 게 잘못된 건가요?

★★☆☆☆ 아내 마음도 살펴야 함 — “글쓴이 입장도 이해 가지만 아내 입장에서는 본인 부모님 거절당한 거라 서운했을 거예요. 미리 아내랑 상의를 거쳤어야 할 문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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