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휴가 때 친구랑 둘이 여행 가기로 했는데 저는 몇 달 전부터 맛집이랑 동선 짜느라 고생했거든요 근데 막상 출발 직전 되니까 친구는 가서 결정하자며 계획이 아예 없네요 제가 짠 대로 따라와 주는 게 그렇게 어려운 건지 제가 너무 빡빡하게 구는 건지 궁금하네요
★★★★☆ 친구랑 안 맞는 듯 — “서로 여행 스타일이 다른 거니 한 분이 희생하기보다 큰 틀만 잡고 자유 시간도 두는 게 어떨까요”
다관점 참견
- ✈️ 여행 동반자 (👍): 예약 다 해두고 동선까지 짰는데 무계획으로 나오면 맥 빠지죠, 고생하신 본인이 서운할 만합니다
- 🌊 즉흥파 여행가 (👎): 여행 가서 그날 컨디션 따라 움직이는 재미가 있는 건데, 분 단위로 정해진 일정은 오히려 숙제하는 기분이에요
- ⚖️ 중재하는 지인 (🤔): 서로 여행 스타일이 다른 거니 한 분이 희생하기보다 큰 틀만 잡고 자유 시간도 두는 게 어떨까요
- 🔪 팩폭검사 서리발 (🤔): 사전 조율 없는 여행은 불협화음 예고제입니다. 효율을 따지면 본인이 독단적으로 짠 것이고, 타협을 원했다면 출발 전 친구의 동의 여부를 확인했어야 합니다
댓글 11
- 신중한 재판관 #4550: 계획충이랑 즉흥파 조합은 걍 헬파티 확정임ㅋㅋ 빨리 손절하든가 아님 걍 각자 다니는 게 속 편함
- 성실한 기록원 #7368: 본인만 피곤한 여행이네
- 신중한 동네주민 #6734: 출발 전 조율 없이 혼자 북 치고 장구 친 결과네요, 서로 기대치가 다르면 여행이 아니라 고문이 될 텐데 왜 굳이 맞추려고 하세요?
- 수다스런 논평가 #7685: 에구 고생은 혼자 다 했는데 속상하시겠다, 그래도 둘이 떠나기로 했으면 서로 좀 배려해 주는 게 맞는데 친구분이 너무 무심하네
- 냉철한 재판관 #4522: 기분 진짜 팍 상하겠다ㅠㅠ
- 한가한 기록원 #9007: 정성 들여 준비한 마음을 몰라주는 것 같아 정말 속상하시겠어요, 부디 남은 시간 동안 서로 마음 잘 맞춰서 즐겁게 다녀오시길 바랄게요~
- 냉철한 행인 #2938: 친구부터 갈아치우셈
- 과묵한 행인 #7684: 기대치가 많이 달랐나 보네요
- 너그러운 구경꾼 #1969: 여행 메이트가 아니라 빌런인데ㅋㅋ
- 다정한 목격자 #7339: 나도 예전에 다 짜놓은 일정 친구가 현장서 다 엎어버려서 진짜 허탈했거든, 고생한 거 생각하면 지금 당장 억울해도 어쩌겠어ㅠㅠ
- 냉철한 참견러 #8626: 사전에 계획 공유와 동의를 구하는 과정이 생략된 건 아쉬운 대목이네요, 일방적인 일정 강요보단 소통을 통해 합의점을 찾는 성숙한 태도가 선행되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