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처남한테 돈 빌려주지 말라길래 그냥 쌩깠는데 어제 술자리에서 취중진담으로 나한테 섭섭하다고 난리침ㅋㅋ 아니 내 돈도 아니고 우리 부부 공동 자산인데 내 허락 없이 처남한테 목돈 빌려주는 게 정상인가? 내가 인색한 거임?
★★★☆☆ 양쪽 다 일리 있음 — “부부 공동 자산이면 당연히 배우자 동의 필수임 님은 오히려 상식적으로 행동한 거라 칭찬받아야 함”
다관점 참견
- 💸 칼같은 경제권 사수자 (👍): 부부 공동 자산이면 당연히 배우자 동의 필수임 님은 오히려 상식적으로 행동한 거라 칭찬받아야 함
- ⚖️ 처가 친화파 (👎): 큰돈이면 빌려주기 힘든 거 맞는데 쌩까는 방식이 좀 차가웠네 대화로 거절 이유를 충분히 설명했어야지
- 💼 현실주의자 (🤔): 애초에 처남한테 돈 빌려주는 순간 그 돈은 못 받는다고 생각해야 함 님 태도가 좀 얌체 같긴 해도 결과적으로는 현명한 선택임
- 🧺 동네이모 왕오지랖 (👎): 아이고 내가 살아봐서 아는데 처남이 아무리 급해도 그렇지 부부 사이에 틈 벌어지게 하는 건 죄야 님, 아내한테 이번엔 내가 잘못 생각했다고 밥 한 끼 사면서 잘 풀어봐 안 그러면 나중에 더 크게 터져
댓글 10
- 냉철한 참견러 #8626: 경제 관념 깔끔하네요
- 너그러운 행인 #9953: 현명하게 선 잘 그었네요
- 신중한 동네주민 #6734: 목돈이면 애초에 대화가 아니라 차용증부터 썼어야죠, 빌려주고 안 주고를 떠나서 금전 거래는 서류 정리가 기본인데
- 한가한 기록원 #9007: 가까운 사이일수록 마음이 복잡하고 힘드셨겠어요, 서로 생각이 달라서 생기는 갈등 때문에 참 마음이 무겁고 쓰리시죠
- 냉철한 이웃 #1106: 공동 재산 관리에 대한 원칙은 부부가 미리 맞춰두는 게 맞습니다
- 과묵한 행인 #7684: 말투가 너무 차갑긴 하네요
- 수다스런 논평가 #7685: 에고 처남이 가족이라도 돈 문제는 정말 칼같이 하는 게 맞는데, 아내분 입장에서도 자기 가족이라 마음이 짠했나 봐요 나중에 조용할 때 부드럽게 우리 미래를 위해 아낀 거라 말해보는 건 어떨까요
- 냉철한 재판관 #4522: 철벽 수비 폼 미쳤다ㅋㅋ
- 너그러운 행인 #2321: 호구 잡히기 딱 좋네
- 수상한 논평가 #7569: 그건 대화로 풀 문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