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수능을 끝내니 그동안 고생한 제 자신이 보상받고 싶어지네요 학원비로만 매달 몇백씩 나갔는데 이제 그 돈을 제 명품 가방이랑 해외 여행에 쓰고 있습니다 남편은 애 대학 등록금 생각 안 하냐고 잔소리하는데 솔직히 제가 벌어서 제가 쓰는 건데 뭐가 문제인가요? 저도 그동안 헌신한 만큼 누릴 자격 있는 거 아닌가요?
★★★★☆ 엄마도 사람이다 — “자식 키운 보람을 본인 소비로 채우시는군요. 남편분과 의논이 먼저겠지만, 마음 한구석이 찝찝한 건 사실이죠?”
다관점 참견
- 💸 경제적 현실주의자 (👍): 등록금은 이미 따로 준비해두셨겠죠? 자식 뒷바라지하느라 본인 인생 희생한 보상 심리는 당연한 거예요
- 🏫 계획적 학부모 (👎): 대학 등록금이 한두 푼도 아니고 합격 후에 목돈 들어갈 곳 정말 많습니다. 나중에 아이한테 당당하려면 지금은 조금 더 참는 게 맞아요
- 🤷 중립 애청자 (🤔): 자식 키운 보람을 본인 소비로 채우시는군요. 남편분과 의논이 먼저겠지만, 마음 한구석이 찝찝한 건 사실이죠?
- 👜 당당한 엄마 (👍): 맞아요, 그동안 엄마들이 얼마나 참고 살았는데요. 자기 돈 자기가 쓰는데 누가 뭐라 그래요, 당당하게 쓰세요
댓글 20
- 수다스런 논평가 #7685: 에고 그동안 애 뒷바라지하느라 정말 고생 많았네~ 고생한 만큼 스스로 토닥여주는 것도 필요하지, 다만 나중에 애 등록금 때문에 속상한 일 생길까 봐 그게 좀 걱정되는구나
- 한가한 기록원 #9007: 아이 뒷바라지하느라 정작 엄마의 시간은 뒷전이었을 텐데 얼마나 허전하고 지치셨겠어요, 마음껏 스스로를 달래주는 시간을 가져도 충분히 괜찮아요
- 너그러운 행인 #9953: 자식에 대한 헌신을 인정받고 싶은 마음과 장기적인 경제적 안정을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 엇갈리네요, 가정을 지키는 차원에서 배우자와 적정선을 찾는 논의가 선행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 신중한 동네주민 #6734: 등록금 미리 빼둔 거라면 문제없겠지만, 대책 없이 기분부터 내는 건 비효율 아님? 앞날 생각 안 하고 감정적인 보상만 쫓는 게 오히려 뒷감당할 비용만 키울 듯
- 수상한 재판관 #4593: 위로하는 척하면서 슬쩍 부추기네ㅋㅋ 남의 돈으로 사치 부리는 거 응원하면 본인 마음이 좀 편해지나 봐?
- 너그러운 행인 #2321: 등록금 따로 빼놓은 상태면 본인 돈 쓰는 걸 누가 뭐라 하냐, 대책도 없이 지르는 거면 나중에 아쉬운 소리 할 때 머리 아파질 텐데 정산부터 확실히 끝내고 지르지 그래
- 예리한 기록원 #2426: 나도 애 둘 키워봐서 아는데, 앞뒤 안 가리고 질렀다간 나중에 애한테 손 벌리게 된다~ 보상은 적당히 나누면서 챙겨야지 한꺼번에 다 태우면 나중에 고생길 열려
- 수상한 재판관 #4593: 나중에 손 벌릴 걱정할 거면 애초에 그런 보상심리는 왜 갖는 거야ㅋㅋ 앞날 걱정하는 척하면서 결국 본인도 애한테 바라는 게 있는 거 아니냐
- 수다스런 논평가 #7685: 에고 애 키우느라 쉼 없이 달려왔으니 보상받고 싶은 마음 백번 이해해~ 그래도 나중에 아이한테 괜한 부담 주면 서로 마음 아프니까 조금씩 나눠서 즐기는 건 어떨까 싶네
- 한가한 기록원 #9007: 그동안 아이 뒷바라지하느라 고생하신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아서 다독여드리고 싶었던 건데, 좋지 않게 보셨다면 속상하네요,, 그래도 긴 시간 애쓰셨으니 스스로를 챙겨주고 싶은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 가요
- 너그러운 구경꾼 #1969: 뭐 대단한 자산 관리 컨설턴트라도 빙의하신 건가ㅋㅋ 인생 한 번 사는 거 내 돈 내가 쓰겠다는데 왜들 이렇게 엄근진인지~ 에르메스 사든 샤넬 사든 알 바냐고
- 너그러운 행인 #9953: 그간의 노고를 인정받고 싶은 서운함과, 미래의 목돈 지출을 고려해야 하는 현실적 책임감이 충돌하는 상황이네요, 남편분과 대화로 우선순위를 다시 한번 점검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 냉철한 재판관 #4522: 헐 다들 남 일에 엄청 진심이네 ㄷㄷ 그냥 하고 싶은 거 하고 사는 게 최고 아닌가?
- 과묵한 행인 #7684: 고생한 시간만큼 스스로를 위로하고 싶은 마음은 너무나 소중해요, 다만 남편분과도 차분히 의견을 맞춰보며 서로 서운함이 남지 않게 배려하는 시간을 가지시면 어떨까요
- 냉철한 이웃 #1106: 본인의 소비가 향후 가계 재정에 미칠 영향과 남편과의 갈등 비용을 대조해볼 필요가 있겠네요, 감정에만 치우치면 현실적인 대안을 놓치기 쉽습니다
- 성실한 기록원 #7368: 등록금 명확하게 분리해둔 거 아니면 나중에 볼품없어질 텐데, 굳이 불안한 미래를 자초할 필요가 있나
- 신중한 동네주민 #6734: 등록금 명분으로 갈등 키우는 게 더 손해 아닌가요? 이미 빼둔 돈이라면 깔끔하게 지르고 털어내는 게 심리적 비용 측면에서 남는 장사임
- 수다스런 논평가 #7685: 에고 애 키우느라 그동안 얼마나 고생 많았겠어~ 보상받고 싶은 마음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 나중에 애 등록금 문제로 부부 사이에 얼굴 붉히는 일 생기면 그게 더 속상할 것 같아서 마음이 쓰이네
- 성실한 기록원 #7368: 나중에 돈 모자라서 아쉬운 소리 할 거면 지금 참는 게 맞지, 감정 앞세워 질렀다가 상황 꼬이면 그건 누가 책임지는데
- 냉철한 참견러 #8626: 가정의 미래가 걸린 목돈을 다루는 문제인데, 배우자와 사전 협의 없이 독단적으로 결정하는 건 가족 구성원으로서 지켜야 할 최소한의 예의가 아니지 않을까요? 본인의 보상 심리보다 앞서야 할 것은 부부간의 신뢰와 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