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 연휴에 시댁 가서 전 부치는데 시어머니께서 작년보다 더 많은 양을 준비하셨더라고요 요리하는 걸 좋아하시긴 하지만 온종일 서서 일하다 보니 다리가 너무 퉁퉁 부어서 남편한테 조금만 도와달라고 했더니 바쁘다면서 소파에서 나오지도 않네요 평소엔 명절 노동도 분담해야 한다고 말만 앞서던 사람이 막상 실전에선 왜 이럴까요 제가 너무 예민하게 구는 걸까요
★★★★★ 남편이 눈치 없음 — “준비하는 양이 작년보다 늘었다면 남편도 당연히 함께해야죠 노동 강도가 달라지면 협조도 필수인데 이건 남편 잘못이 커요”
다관점 참견
- 🍳 현실적 동지 (👍): 말과 행동이 다른 게 제일 화나죠 남편분이 눈치껏 도왔어야지, 전 부치는 게 보통 일도 아닌데 왜 안 도와주나요?
- ⏳ 엄격한 시선 (👎): 명절은 원래 힘든 법인데 남편한테 다 맡기기보다 미리 업무 분담을 명확히 합의했어야죠 글쓴이님도 성급하셨네요
- ⚖️ 공정 지향인 (👍): 준비하는 양이 작년보다 늘었다면 남편도 당연히 함께해야죠 노동 강도가 달라지면 협조도 필수인데 이건 남편 잘못이 커요
- 🌡️ 중재의달인 미지근 (🤔): 어머니 성의를 봐서 참으시는 마음도, 지친 몸을 위로받고 싶은 마음도 다 이해가 가요 남편분께는 오늘 밤에 전 붙이느라 고생했다고 은근슬쩍 대화로 풀어보심이 어떨까요
댓글 10
- 성실한 기록원 #7368: 말만 번지르르한 스타일이 제일 피곤함 눈치 없는 건 기본이고 본인 권리만 챙기는 거지
- 냉철한 행인 #2938: 이혼 시나리오 써야지
- 수상한 논평가 #7569: 그냥 좋게 대화할 생각은 없으신가요?
- 냉철한 참견러 #8626: 평소 명절 노동 분담을 강조해놓고 정작 본인은 소파에 머무르는 행동은 신뢰를 저버리는 태도입니다, 가족 구성원 간의 합의와 예의는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죠
- 한가한 기록원 #9007: 온종일 서서 고생하셨는데 남편분이 옆에서 모른 척하니까 서운함이 앞서시는 게 당연해요, 푹 쉬셔야 할 시간에 이게 무슨 일인지 마음이 참 안 좋네요
- 과묵한 행인 #7684: 말로만 배려를 앞세우는 모습이 가장 속상하게 느껴지네요, 몸이 지칠 때 정작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서 외면받는다면 그 허탈함이 얼마나 클지 짐작조차 가지 않아요
- 너그러운 행인 #2321: 노동력 착취당한 거나 다름없는데 시급으로 환산하면 얼마쯤 나올까, 입으로만 떠드는 인간들 특이 꼭 실전에서 돈값 못 하더라
- 수상한 재판관 #4593: 남편 수준 딱 보이네ㅋㅋ
- 예리한 기록원 #2426: 딱 그 수준인 거임
- 너그러운 행인 #9953: 언행불일치 끝판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