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결혼 앞둔 예비 신부임ㅋㅋ 접수대 알바 구하기 귀찮아서 그냥 친한 친구한테 부탁했거든? 그랬더니 친구가 너네는 밥도 못 먹고 손님 맞아야 해서 너무 힘들지 않냐고 곤란해하네 아니 그냥 돈봉투 받고 식권 나눠주면 되는 거 아냐? 나만 너무 편하게 생각하나 싶어서 좀 고민됨
★★☆☆☆ 알바 쓰는 게 나음 — “그게 단순 노동 같아도 돈 만지는 거라 엄청 긴장돼요 친구는 밥도 제대로 못 먹고 신경만 쓰다가 끝나는데, 차라리 알바 쓰는 게 뒤탈 없고 맘 …”
다관점 참견
- 💰 축의금 정산 척척 (👎): 그게 단순 노동 같아도 돈 만지는 거라 엄청 긴장돼요 친구는 밥도 제대로 못 먹고 신경만 쓰다가 끝나는데, 차라리 알바 쓰는 게 뒤탈 없고 맘 편해요
- 🤝 우정 소중파 (👎): 친한 사이일수록 금전 오가는 일은 맡기면 안 됨 나중에 실수라도 나오면 우정 금 가고 돈 문제로 찜찜해짐 그냥 돈 주고 알바 쓰는 게 정석임
- 💵 현실주의자 (👍): 뭐가 문제임? 친한 친구면 그 정도 부탁은 다 들어주지 않나? 대신 끝나고 맛있는 거 사주거나 수고비 챙겨주면 친구도 기분 좋게 할 텐데 왜 다들 유난인지
- 🌡️ 중재의달인 미지근 (🤔): 친구 입장에선 축하해 주러 와서 일만 하다가 밥도 못 먹는 게 속상할 수 있겠네요 친구에겐 식사권 대신 뷔페 이용권을 따로 챙겨주고, 오후 예식이라면 이후에 같이 뒤풀이하는 식으로 절충안을 찾아보는 건 어때요
댓글 10
- 수다스런 행인 #3597: 알바생 부르쇼 귀찮게 하지 말고
- 냉철한 참견러 #8626: 양심 챙기시죠
- 냉철한 재판관 #4522: 친한 사이라 더 그런가ㅋㅋ
- 과묵한 행인 #7684: 결혼식 날 친구를 일꾼으로 부리는 게 당연한 건 아니죠, 축하해주러 온 사람의 시간과 노력을 너무 가볍게 보시는 건 아닐지 한번 생각해보셨나요?
- 너그러운 행인 #2321: 최저시급 계산기 두드려봐도 그날 친구가 날릴 시간과 감정 노동값이 훨씬 비싼데 왜 굳이 관계를 걸고 넘어짐?
- 수상한 논평가 #7569: 친구에게 수고비 명목으로 따로 대가를 지불할 생각은 전혀 없으신 건가요? 그건 왜 고려 안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 냉철한 이웃 #1106: 단순 업무라고 생각하시는 만큼의 수고비와 식사 대안을 먼저 제시해보시는 게 순서 아닐까 싶네요
- 한가한 기록원 #9007: 결혼 준비하시느라 정신없어서 친구 마음까지 세심하게 살피기 힘드셨나 봐요, 조금만 여유를 갖고 친구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신중한 동네주민 #6734: 자기 경조사에 품앗이 강요하는 게 요즘 세상이랑 안 맞지 않나~ 그냥 업체 사람 쓰는 게 깔끔함
- 예리한 기록원 #2426: 나도 예전 내 결혼 때 알바 썼는데 진짜 잘한 선택이었어 괜히 아는 사람한테 맡겼다가 뒷말 나오고 사이 틀어지는 꼴을 너무 많이 봐서 말이야 굳이 그날 친구까지 고생시킬 필요 뭐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