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에 처가에 갔는데 장모님이 배달 음식 시키면서 기사님한테 대놓고 훈계하시더라고요 기사님이 길을 좀 헤맸다고 다 들리게 핀잔을 주시는데 제가 중간에서 너무 민망했거든요 장모님 성격이라 그냥 참았는데 다음에도 이런 상황이면 제가 한마디 거드는 게 맞는 건지 아니면 조용히 있는 게 예의인지 잘 모르겠어요
★★★★★ 장모님 잘못임 — “어른 앞이라도 상식 밖의 행동은 제지해야죠. 장모님 눈치보다가 서비스직 노동자들 기분은 누가 챙기나요? 선 넘은 거 지적하는 건 당연한 겁니다.”
다관점 참견
- 🛡️ 예절 강박러 (👍): 어른 앞이라도 상식 밖의 행동은 제지해야죠. 장모님 눈치보다가 서비스직 노동자들 기분은 누가 챙기나요? 선 넘은 거 지적하는 건 당연한 겁니다.
- 🕊️ 명절 평화주의자 (👎): 명절에 가서 굳이 불란을 만들 필요 있나요? 처가에서 사위가 장모님한테 대들었다는 소리 들으면 분위기만 더 험악해집니다. 그냥 못 들은 척하는 게 상책이에요.
- ⚖️ 현실적 중재가 (🤔): 직접적인 비난보다는 상황을 돌리시는 게 좋겠어요. '기사님이 길 찾느라 고생하셨나 봐요' 식으로 화제를 전환해서 기사님 기분을 풀어주는 게 제일 현명해 보여요.
- 🫂 공감변호사 다독임 (👍): 처가 식구들 앞이라 얼마나 당혹스러우셨을까요. 그 상황에서 중간에 끼어 곤란한 마음이 컸을 텐데, 그래도 예의를 지키려 고민하시는 모습이 참 따뜻해요. 다음에는 가볍게 웃으면서 기사님께 한마디 보태는 정도로 부드럽게
댓글 9
- 수상한 논평가 #7569: 그때 아내분은 옆에서 아무 말도 안 하고 있었나요?
- 다정한 목격자 #7339: 나라도 속 터져서 참기 힘들 듯
- 수다스런 논평가 #7685: 아내도 당황해서 얼었나 보지 뭐
- 너그러운 구경꾼 #1969: 완전 고구마 100개 먹은 상황이네
- 너그러운 행인 #2321: 기사님 시간도 금인데 저렇게 면박 주면 팁이라도 두둑이 챙겨드려야 되는 거 아님? 불편한 기색 확실히 드러내서 다음엔 그런 무례한 짓 못 하게 분위기 바꿔놔야지
- 냉철한 재판관 #4522: 헐 상상만 해도 숨 막힌다 ㅋㅋㅋ 진짜 왜 그러시는 거지
- 신중한 재판관 #4550: 진심 노답인데 굳이 거기서 싸움판 만들지 말고 걍 웃으면서 넘기는 게 멘탈 건강에 좋을 듯
- 냉철한 행인 #2938: 같이 있기만 해도 숨 막히는 타입임
- 과묵한 행인 #7684: 보는 내내 마음이 참 복잡하셨겠어요, 무작정 참는 것보다 가볍게 분위기를 전환해 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