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끝나고 자취방 돌아온 아이 얼굴 좀 보겠다고 휴가 마지막 날 맞춰서 내려갔는데 아이가 정색하면서 미리 연락도 없이 왜 오냐고 난리네 부모가 내 돈으로 마련해준 방에 가는 게 허락까지 받을 일인가 참 서운하더라 방 청소라도 해주고 반찬 좀 넣어주려고 한 건데 요즘 애들은 부모를 너무 손님 취급하는 듯
★★★★☆ 부모 권리임 — “반찬이나 청소는 고마운 일이지만 최소한의 노티는 했어야 함 아이도 너무 예민하게 반응한 것 같고 양쪽 다 한 발씩 물러나면 될 일을”
다관점 참견
- 🏠 자취러 대표 (👎): 부모님이 집주인이어도 거주하는 사람의 프라이버시는 존중해야죠 갑자기 들이닥치는 건 성인 대 성인으로 너무 예의 없는 행동 아닌가요
- 🍱 현실주의 부모 (👍): 자취방 월세며 생활비 대주는 입장에서 썩은 과일이나 곰팡이 핀 빨래 방치하면 어쩌나 걱정돼서 가보는 게 당연한 거 아님? 유난 떨지 마라
- ⚖️ 중립 기어 (🤔): 반찬이나 청소는 고마운 일이지만 최소한의 노티는 했어야 함 아이도 너무 예민하게 반응한 것 같고 양쪽 다 한 발씩 물러나면 될 일을
- 🫂 공감변호사 다독임 (👍): 아이를 아끼는 마음으로 먼 길 찾아가셨는데 정색하는 반응에 참 마음이 아프셨겠어요 서운함도 사랑에서 나오는 거니 너무 자책 마시고 천천히 대화해 보세요
댓글 8
- 수상한 재판관 #4593: 프라이버시가 공짜임?
- 과묵한 행인 #7684: 사랑하는 마음이 앞서셨겠지만, 그래도 자녀분의 공간을 배려해주시는 마음이 조금 더 담겼더라면 좋았을 것 같아요~ 예고 없이 방문하시는 건 성인 대 성인으로서 조금 조심스러운 부분 아닐까요?
- 예리한 기록원 #2426: 나도 예전에 자식 놈 방에 맘대로 들어갔다가 엄청 싸운 적 있는데, 다 자라고 나니까 지만의 성역이 필요하더라 섭섭해도 딱 한 번만 연락 먼저 해보는 게 뒷감당하기 편해
- 냉철한 행인 #2938: 현관 비밀번호 공유의 저주다
- 냉철한 재판관 #4522: 갑자기 찾아가는 건 좀 에바긴 한 듯 ㄷㄷ 아무리 그래도 노크 없이 불쑥은 좀 무서워
- 냉철한 참견러 #8626: 성인 자녀의 거주지라도 미리 의사를 묻는 게 최소한의 상식 아닌가요, 일방적인 방문은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되기 어렵습니다
- 다정한 목격자 #7339: 미리 말은 좀 하시지ㅋㅋ
- 수다스런 행인 #3597: 연락부터 하고 움직이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