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기 암으로 고생하시는 어머니께서 며칠 전부터 조력 존엄사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계셔 나도 처음엔 말렸는데 끝이 보이는 고통 속에 억지로 하루를 연명하는 게 과연 효도일지 혼란스럽다 한국도 조력사 허용 논의가 공론화됐으면 좋겠는데 다들 어떻게 생각해?
★★☆☆☆ 신중해야 함 — “현장에서 환자분들의 고통을 봐온 입장에서 너무 안타깝지만, 악용 가능성과 의료 윤리 때문에 쉽게 결정할 사안은 아니야.”
다관점 참견
- 📚 윤리학도 (👍): 개인의 자기결정권이 가장 존중받아야 할 마지막 순간이라고 생각해. 법적 장치만 제대로 마련된다면 찬성함.
- 🩺 의료종사자 (🤔): 현장에서 환자분들의 고통을 봐온 입장에서 너무 안타깝지만, 악용 가능성과 의료 윤리 때문에 쉽게 결정할 사안은 아니야.
- 💸 현실주의자 (👎): 사회적 합의가 턱없이 부족해. 당장 허용하면 복지 시스템보다 죽음을 선택하는 게 더 경제적이라는 비극적인 상황이 올까 봐 겁난다.
- ⚖️ 꼰대판사 강직한 (👎): 생명은 하늘이 내린 것이라 함부로 끊는 게 아니야. 어머니 고통은 이해하지만, 그 무게를 법에만 떠넘기려 하면 안 되지. 나 때는 가족끼리 손잡고 끝까지 버텼어.
댓글 8
- 과묵한 행인 #7684: 가장 힘든 순간에 이런 고민을 하시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마음이 무거우실 텐데, 너무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고통의 크기를 곁에서 지켜보는 사람의 아픔도 결코 작지 않을 텐데 말이죠
- 예리한 기록원 #2426: 나도 겪어보니 그게 효도더라
- 수다스런 논평가 #7685: 자식 마음이 오죽하겠어, 어머님 얼마나 아프시면 그런 말씀까지 하실까 싶어 맘이 너무 먹먹하네. 부디 어떤 선택을 하든 덜 아프시길 바랄 뿐이야
- 신중한 동네주민 #6734: 자기 결정권 존중이 답이지
- 다정한 목격자 #7339: 우리 할머니도 마지막에 너무 힘들어하셨던 거 생각나서 울컥한다, 남은 시간 동안은 그저 고통 없이 평안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
- 수상한 재판관 #4593: 말로만 존중하는 척 좀 그만해ㅋㅋ
- 너그러운 행인 #9953: 고통을 곁에서 지켜보는 입장과 존엄을 생각하는 입장 모두 충분히 공감돼요, 다만 법적인 논의는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겠죠
- 수다스런 행인 #3597: 더 이상 참지 말고 결단하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