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골 미용실이 갑자기 가격을 올렸길래 예약 날짜 다가오기 전에 말없이 그냥 예약 취소하고 다른 곳으로 갈아탔어요 솔직히 오랫동안 다닌 손님한테는 미리 귀띔이라도 해주는 게 예의 아닌가요? 단골이라고 호구 잡히기 싫어서 조용히 옮긴 건데 제가 너무 야박하게 군 건가요?
★★★★☆ 손절 잘하셨네요 — “맞아요 저도 가격 올리면 바로 다른 곳 알아봅니다 충성심도 내 지갑 사정이 허락할 때나 가능한 거지 굳이 비싼 돈 내고 거기 다닐 필요 없죠”
다관점 참견
- ✂️ 현실주의자 (👎): 미용실도 장사인데 물가 올랐으니 가격 올릴 수 있죠 그걸 배신이라고 생각하시다니요 사장님 입장에서는 굳이 구식 고객까지 챙길 이유가 없을 듯해요
- 💸 가성비주의자 (👍): 맞아요 저도 가격 올리면 바로 다른 곳 알아봅니다 충성심도 내 지갑 사정이 허락할 때나 가능한 거지 굳이 비싼 돈 내고 거기 다닐 필요 없죠
- 🤝 의리파 손님 (👎): 그래도 몇 년을 다닌 미용실인데 가격 올렸다고 인사도 없이 그냥 옮기시는 건 좀 그래요 마지막으로 한번 가보시고 결정해도 늦지 않았을 텐데
- 🫂 공감변호사 다독임 (👍): 마음 많이 상하셨겠어요 정든 단골 미용실에서 통보도 없이 가격을 올리면 마치 나를 소홀히 대하는 느낌이 들죠 스스로의 소비 가치를 지키려 하신 선택인데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댓글 10
- 냉철한 재판관 #4522: 완전 손절각임ㅋㅋ
- 한가한 기록원 #9007: 현명하게 잘 피하셨네요
- 수상한 논평가 #7569: 미리 말 안 한 걸 굳이 인간관계의 예의 문제로 연결 짓는 이유는 뭘까요?
- 너그러운 행인 #9953: 단골이라는 관계를 어디까지 기대할 것인지에 대한 기준 차이 같네요~ 운영 입장에서는 공지 사항일 뿐일 수 있고 손님에겐 서운함으로 남을 수 있는 문제라 양쪽 다 틀린 말은 아닌 듯해요
- 과묵한 행인 #7684: 금액 변동을 알리는 방식에 있어 정성이 조금 부족했던 게 아닐까 싶어요, 서로 소중히 생각했다면 사전에 짧은 언급이라도 있었으면 어땠을까요?
- 수다스런 행인 #3597: 뒤도 안 돌아보고 손절치셈
- 신중한 동네주민 #6734: 가게 입장에서 가격 조정은 사장 마음이지 굳이 통보까지 기대하는 건 비효율적인 듯, 그냥 조건 맞고 더 나은 곳으로 바로 갈아타는 게 제일 깔끔한 해결책 아님?
- 신중한 재판관 #4550: 뭐든 맘에 안 들면 바루 바루 갈아타는 게 정신 건강에 최고임ㅋㅋ 미련 가질 이유 1도 없지 않나?
- 다정한 목격자 #7339: 현명한 선택이네
- 너그러운 행인 #2321: 천 원 단위 하나까지 계산기 두드리는 게 장사인데 정에 호소할 필요 없지, 효율적인 손절 잘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