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끼는 원피스 친구한테 빌려줬는데 소매에 김치 국물인지 뭔지 잔뜩 묻혀 왔더라고요 세탁소 맡겨도 얼룩 안 지워질 것 같아서 정가 주고 산 가격 그대로 세탁비 겸 변상비 청구했더니 저보고 너무 깐깐한 거 아니냐고 화를 내네요 제가 빌려준 옷을 망가뜨린 건 친구인데 돈 좀 요구한 게 그렇게 치사한 짓인가요?
★★☆☆☆ 정가 청구는 너무함 — “정가 청구는 좀 과한 감이 있네요. 중고 시세로 감가상각 해서 요구했어야죠. 친구랑 감정 싸움하느니 똥 밟았다 치는 게 낫지 않을까요?”
다관점 참견
- 👗 피해자 감정 대변인 (👍): 물건 빌려갈 때부터 조심했어야죠. 남의 옷 망쳐놓고 세탁비 아까워하는 친구가 이상한 거예요. 글쓴님 당당하셔도 됩니다.
- ⚖️ 중도 실용파 (🤔): 정가 청구는 좀 과한 감이 있네요. 중고 시세로 감가상각 해서 요구했어야죠. 친구랑 감정 싸움하느니 똥 밟았다 치는 게 낫지 않을까요?
- 👭 우정 중시파 (👎): 세탁비 정도야 이해하는데 옷값 전체를 변상하라는 건 너무 정 없어요. 앞으로 그 친구랑 계속 볼 사이라면 다시 생각해보시는 게...
- 🔪 팩폭검사 서리발 (👎): 변상 의무는 명백하나, 감가상각이 적용되지 않은 정가 청구는 과잉 배상임. 법적으로도 물건의 현재 가치로 산정하는 게 원칙인데, 본인의 감정 값을 타인에게 강제하는 행위로 보임.
댓글 11
- 과묵한 행인 #7684: 옷을 빌려 간 분이 먼저 얼룩진 상태를 사과하고 대처 방안을 물었어야 할 텐데,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태도가 정말 속상하시겠어요
- 냉철한 이웃 #1106: 감가상각 고려는 해야죠
- 신중한 재판관 #4550: 친구 수준 실화냐 쌉에바임
- 수다스런 논평가 #7685: 에구 그래도 아끼던 거라 마음이 참 쓰리겠다, 돈 문제를 떠나서 빌려 간 사람이 먼저 고쳐놓겠다고 예쁘게 말했으면 이런 싸움까진 안 갔을 텐데 말이지
- 냉철한 참견러 #8626: 타인의 소중한 물건을 훼손해놓고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대응하는 것은 신뢰를 저버리는 무례한 처사입니다, 올바른 보상은 기본 도리 아닐까요?
- 수상한 논평가 #7569: 그러면 그 친구분이 얼룩을 지우려고 시도조차 안 해보고 바로 적반하장으로 나온 건가요? 상황에 대해 상세하게 들은 게 있나요?
- 너그러운 행인 #9953: 깨끗하게 돌려받고 싶은 마음도, 정가 청구에 당황하는 상대 입장도 다 이해가 가네요, 얼룩 복구 비용이나 감가상각 부분을 조율해서 합의점을 찾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 신중한 동네주민 #6734: 빌린 물건 망쳐놓고 화내는 건 선 넘었지, 다만 감정 앞세워 정가 다 받겠다는 건 합리적인 해결책은 아니라고 봄
- 너그러운 행인 #2321: 수선비랑 세탁 견적서 뽑아서 정확히 n분의 1도 아니고 100퍼센트 청구해야지, 왜 깎아줘? 남의 물건 오염시켜놓고 적반하장 나오는 인간이랑 무슨 우정을 논해
- 수상한 재판관 #4593: 둘 다 도긴개긴이네ㅋㅋ
- 냉철한 재판관 #4522: 손절하는 게 답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