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친구가 살 빠졌냐고 묻는데 내가 굳이 예쁘게 포장해서 대답해야 해? 살 안 빠졌다고 그냥 사실대로 말했더니 분위기 쎄해지네ㅋㅋ 나는 립서비스 진짜 못하겠거든? 빈말은 질색인데 이게 내가 잘못한 거임?
★★☆☆☆ 이번엔 당신이 과했음 — “솔직한 거랑 무례한 거 한 끗 차인데 본인 기분대로 말한 건 좀 위험해 보임”
다관점 참견
- 😎 솔직러 (👍): 예의 차린다고 없는 말 지어내는 것보다 낫지 않나? 거짓말 안 하는 게 소신이지
- 🤐 사회성 만렙 (👎): 그건 소신이 아니라 눈치가 없는 거임 친구가 물어본 건 사실 확인이 아니라 응원이 필요했던 거 아냐?
- 🤔 애매한 중립충 (🤔): 솔직한 거랑 무례한 거 한 끗 차인데 본인 기분대로 말한 건 좀 위험해 보임
- 🔪 팩폭검사 서리발 (👎): 사회적 유대 관계에서 칭찬은 윤활유임 빈말 한 번으로 끝낼 일을 굳이 팩트로 받아쳐서 관계 비용을 지불하네 효율성 제로임
댓글 8
- 예리한 기록원 #2426: 나도 예전엔 바른말만 하는 게 최고인 줄 알았지, 근데 결국 남는 건 썰렁해진 인간관계뿐이더라고 적당히 웃어넘기는 게 내공인데 말이야
- 수상한 재판관 #4593: 위선 떠느라 피곤하겠다ㅋㅋ
- 너그러운 행인 #2321: 좋은 말 한마디 던지는 데 드는 비용이 얼마나 된다고 그걸 아까워함? 기분 맞춰주는 서비스가 인생에선 무형의 자산인데 굳이 팩트로 깎아먹으면서 손해 볼 필요 있나
- 냉철한 행인 #2938: 피곤하게 사네ㅋㅋ
- 한가한 기록원 #9007: 마음이 참 무거우셨겠어요,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말했을 뿐인데 분위기가 차가워지면 당황스럽고 서운한 게 당연하죠
- 너그러운 구경꾼 #1969: T발 C야? 사회생활 좀 해
- 다정한 목격자 #7339: 나도 예전엔 무조건 직구만 날리다가 친구 다 떠나보내고 뒤늦게 후회함ㅋㅋ
- 냉철한 이웃 #1106: 관계 비용 계산 실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