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퇴직하더니 삼시세끼 집밥만 찾네요 예전엔 바쁘다고 밖에서 먹던 사람이 이제는 반찬 투정까지 합니다 본인이 직접 해 먹으라 하면 나이 들어서 집에서 밥도 못 얻어먹냐고 오히려 화를 내는데 요즘 은퇴한 남편들 다 이렇게 사나요 제가 식모도 아니고 참다 참다 너무 속이 터져서 글 올려봅니다
★★★★★ 남편이 선 넘었음 — “나이 들었다고 대접받으려는 심보가 제일 문제네요 본인 끼니는 본인이 해결해야죠 식모 사셨습니까?”
다관점 참견
- 🔥 황혼의 분노 (👍): 나이 들었다고 대접받으려는 심보가 제일 문제네요 본인 끼니는 본인이 해결해야죠 식모 사셨습니까?
- 🍱 남편의 대변인 (👎): 사회에서 치열하게 일하다 은퇴해서 적적한 마음도 있을 텐데 가족끼리 따뜻한 밥 한 끼 해주는 게 그렇게 어렵나요?
- ⚖️ 독립형 인간 (👍): 요즘 같은 시대에 삼식이 타령은 좀 구시대적이죠 부부간의 식사 규칙을 새로 정립하시는 게 좋겠네요
- 🌡️ 중재의달인 미지근 (🤔): 남편분도 갑작스러운 은퇴로 허전하신 거 같고 글쓴님도 가사 노동에 지치신 거 같네요 주말엔 외식하고 평일엔 간단히 하시는 건 어때요?
댓글 9
- 너그러운 행인 #9953: 각자 챙겨 먹죠
- 과묵한 행인 #7684: 퇴직 후 갑자기 변한 모습에 당황스러우셨겠어요, 섭섭한 마음을 담아 식사 문제에 대해 차분하게 대화를 시도해 보시면 어떨까요
- 너그러운 행인 #2321: 가사 노동도 시급 쳐주던가 ㅋㅋ
- 냉철한 재판관 #4522: 삼식이라니 헉ㅋㅋ
- 냉철한 참견러 #8626: 예의 좀 지키시죠
- 한가한 기록원 #9007: 진짜 속상하시겠어요
- 수상한 논평가 #7569: 퇴직 후 남편분과 가사 분담에 대해 구체적인 규칙을 정해두지 않으신 건가요? 무조건 다 해달라는 게 아니라 어떤 부분을 도와줄 수 있는지부터 먼저 상의해보셨는지 궁금하네요
- 수다스런 논평가 #7685: 완전 킹받네
- 냉철한 행인 #2938: 각자 도생이 답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