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이번에 김장했다고 무조건 가져가라고 하시는데 그게 한두 포기도 아니고 엄청 무겁잖아요 들고 올 엄두도 안 나서 그냥 안 가져왔거든요 그랬더니 엄마가 정성이 무색하게 왜 그렇게 차갑냐면서 엄청 서운해하시네요 아니 그냥 택배로 보내면 서로 편하고 좋은 거 아닌가요? 제가 그렇게 잘못한 건가요?
★★★★☆ 택배가 뭐가 문제임 — “요즘 같은 세상에 무겁게 낑낑대며 들고 오는 게 더 미련한 거 아닌가요? 택배비 내고 보내달라고 부탁하는 것도 합리적인 방법이라고 봐요”
다관점 참견
- 🥬 효도 전문가 (👎): 무게가 문제가 아니라 엄마 성의를 무시한 게 문제죠. 직접 가지러 가서 얼굴 한번 비추는 게 효도인데 택배 타령이라니 좀 철없어 보이네요
- 📦 현실주의자 (👍): 요즘 같은 세상에 무겁게 낑낑대며 들고 오는 게 더 미련한 거 아닌가요? 택배비 내고 보내달라고 부탁하는 것도 합리적인 방법이라고 봐요
- 🥺 딸바보 (🤔): 딸 힘들까 봐 걱정하는 마음은 알겠지만, 엄마 입장에선 딸이 김치 핑계로 집에 얼굴 보러 오길 바랐던 것 같네요. 그냥 가서 맛있는 거라도 사 드려요
- 🌡️ 중재의달인 미지근 (🤔): 가져오라는 엄마 마음도, 무거워서 힘들다는 글쓴이 마음도 다 이해돼요. 다음엔 엄마가 힘드시지 않게 택배 비용을 글쓴이가 먼저 부담해서 보내달라고 애교 있게 말씀드려 보는 건 어떨까요?
댓글 9
- 예리한 기록원 #2426: 나도 예전엔 김장철마다 친정 가서 허리 끊어지는 줄 알았는데, 요즘 세상 좋아졌잖아~ 그래도 엄마 마음은 그게 아니니까 빈손으로라도 얼굴 한번 비추고 오지 그랬어
- 수다스런 논평가 #7685: 에구 우리 딸 고생했네, 무거운 거 들면 손목 나가는데 엄마가 그 마음을 알아주셔야지~ 택배로 편하게 받으면 그게 제일 좋긴 한데 말이야
- 냉철한 행인 #2938: 택배가 국룰인데 유난이네
- 너그러운 구경꾼 #1969: 엄마랑 절연 파티 각이네ㅋㅋ
- 신중한 동네주민 #6734: 효율 따지는 게 왜 철없는 거지? 무거운 짐 짊어지고 가서 서로 고생하는 게 더 비효율적인데, 퀵이나 택배 보내달라고 쿨하게 말하고 비용 챙겨드리면 끝날 일 아님?
- 다정한 목격자 #7339: 나도 엄마랑 저걸로 대판 싸운 적 있는데 피곤하긴 하지
- 성실한 기록원 #7368: 직접 가지러 가기 싫을 수도 있지
- 너그러운 행인 #2321: 택배비 5천 원이 효도보다 비싼가
- 수다스런 행인 #3597: 그냥 퀵 부르고 끝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