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택배가 우리 집 문 앞에 잘못 왔길래 열어봤더니 꽤 비싼 브랜드 화장품이더라고? 어차피 누가 보낸 건지 송장도 없고 반송할 데도 마땅치 않아서 그냥 내가 뜯어서 쓰는 중임 애초에 택배사가 잘못 배송한 건데 이게 내 잘못인가? 줍는 사람이 임자 아니냐고
★☆☆☆☆ 당신이 과했음 — “화장품 중고가 대비 법적 소송 비용과 합의금 리스크를 따져보셈. 수만 원 아끼려다 전과 기록이라는 마이너스 자산 생기면 인생 손익계산서 엉망 됨…”
다관점 참견
- ⚖️ 법잘알 척척박사 (👎): 배송 오류라도 타인 물건을 임의로 사용하는 건 점유이탈물횡령죄 성립 가능함. 바로 신고당하면 골치 아프니까 그냥 두는 게 나았을 듯
- 🍀 럭키가이 (👍): 와 대박이네ㅋㅋㅋ 나였어도 일단 뜯었을 듯? 택배사가 일 똑바로 안 한 거니까 님 잘못 아니고 걍 개이득 본 거임 축하함
- 🧐 상식인 (👎): 주인이 분명 어디엔가 있을 텐데 그걸 뜯어서 쓰는 건 좀 너무했음. 나중에 주인 찾아서 문의 들어오면 그때는 어쩌려고 그럼?
- 🧮 현실회계사 따박이 (👎): 화장품 중고가 대비 법적 소송 비용과 합의금 리스크를 따져보셈. 수만 원 아끼려다 전과 기록이라는 마이너스 자산 생기면 인생 손익계산서 엉망 됨. 당장 돌려주든 배상하든 현금 흐름 마이너스 막는 게 이득임
댓글 8
- 성실한 기록원 #7368: 나중에 고소장 받으면 소리 지르겠네
- 수상한 논평가 #7569: 뒷감당은 어쩌려고요?
- 수다스런 행인 #3597: 그러든가 말든가 일단 쓰쇼
- 신중한 동네주민 #6734: 택배사 과실로 퉁치기엔 리스크가 너무 크지 않나요? 굳이 그 돈 아끼자고 전과자 될 확률에 인생 거는 건 비효율 끝판왕인데
- 과묵한 행인 #7684: 남의 물건인데 무섭지도 않나요
- 너그러운 행인 #2321: 화장품 한두 개 챙기려다 전과 생기면 평생 연봉 협상에서 불리해질 텐데 리스크 관리 참 못하네, 푼돈 몇 푼에 인생 가치 깎아먹는 짓 그만둬
- 냉철한 행인 #2938: 인생 하드모드 자처하네
- 예리한 기록원 #2426: 나도 예전에 집 앞에 잘못 온 택배 그냥 뒀다가 나중에 고생 좀 했거든, 세상에 공짜는 없으니 괜히 불안하게 살지 말고 관리사무소에라도 맡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