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자기 어머니랑 소파에 앉아 있을 때 팔을 주무르거나 무릎 베고 누워 있는 모습을 종종 봄 처음엔 그냥 아들이니까 그러나 싶었는데 최근엔 어깨를 토닥이는 수준을 넘어 신체 부위를 만지작거리더라 볼 때마다 소름 돋는데 내가 유난인 거냐고 물어봐도 남편은 효도라며 대수롭지 않게 넘겨 이게 정상적인 거 맞아?
★★★★★ 이건 좀 기괴함 — “성인 아들이 엄마랑 그러는 건 좀 기괴함 효도랑 스킨십은 다른 범주인데 남편분이 선을 모르시는 듯”
다관점 참견
- 😨 결혼 5년 차 (👍): 성인 아들이 엄마랑 그러는 건 좀 기괴함 효도랑 스킨십은 다른 범주인데 남편분이 선을 모르시는 듯
- 📚 가족학 전공자 (🤔): 성장 과정에서의 애착 형성이 유독 밀착된 가정일 수 있음 다만 성인 부부 관계에서는 충분히 불편함을 표해도 되는 상황임
- 👵 시댁 옹호론자 (👎): 그냥 어릴 때부터 몸으로 부대끼며 자란 사이라 그런 걸 너무 예민하게 해석하는 거 아님? 시어머니는 오히려 좋으실 듯
- 🔪 팩폭검사 서리발 (👍): 정서적 거리감과 신체 접촉 빈도는 별개임 남편의 무신경함보다 그 장면을 목격하는 작성자의 불쾌감이 우선순위이니 단호하게 경계를 설정하시길
댓글 12
- 수다스런 행인 #3597: 보는 앞에서 대놓고 그러면 그게 문제지 당장 그 자리에서 싫다고 말하고 서열 정리부터 하쇼
- 너그러운 구경꾼 #1969: 효도 아니고 마마보이 그 자체네ㅋㅋ
- 냉철한 재판관 #4522: 와 진짜 소름 돋아,,, 나였으면 바로 표정 관리 안 됐을 듯
- 수상한 재판관 #4593: 자기 객관화가 안 되나 봄
- 신중한 동네주민 #6734: 불쾌함만 호소해봤자 바뀌는 건 없음 그냥 그 자리에서 바로 불편하다고 딱 잘라 말해야 남편도 사태 파악을 할 거 아님
- 다정한 목격자 #7339: 나도 예전에 비슷한 상황 겪었는데 진짜 적응 안 되더라, 선 긋는 거 말처럼 쉽지 않겠지만 분명 고쳐야 할 부분이야
- 신중한 재판관 #4550: 진짜 기괴하다 소름 돋네ㅋㅋ
- 너그러운 행인 #9953: 성장 배경에 따라 가족 간 접촉 수위가 다를 순 있지만, 부부 사이에선 상대방의 거부감이 충분히 고려되어야 할 문제인 것 같아요 단호하게 대화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 냉철한 참견러 #8626: 성인 자녀와 부모 사이에도 지켜야 할 최소한의 경계선이 있는 법인데 남편분의 행동은 부부라는 관계에 대한 기본적 예의를 저버린 처사입니다
- 과묵한 행인 #7684: 보는 내내 마음이 참 안 좋네요, 아내 분이 느끼는 불편함을 효도라는 단어로 덮어버리는 건 너무 무책임한 태도 아닐까요
- 냉철한 행인 #2938: 정신부터 차려야 할 듯
- 예리한 기록원 #2426: 나도 예전 시댁 식구들 보면서 뒷목 잡은 적 한두 번 아냐, 자기가 결혼했으면 우선순위가 어디에 있는지부터 알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