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늦여름 모임 때 친구가 냉동실에 뒀던 떡이라며 곰팡이 핀 부분을 칼로 슥슥 긁어내고 쪄오더라고요 냉동하면 발암물질도 죽는다나 뭐라나 예의상 먹긴 했는데 나중에 찾아보니 곰팡이 독소는 열에도 안 죽는다네요 제가 너무 유난인 건지 아니면 이런 음식은 손절하는 게 맞는 건지 다들 어찌 생각하십니까
★★★★★ 건강이 최우선임 — “아까운 마음에 그러셨겠지만 1군 발암물질인 아플라톡신은 가열로 안 사라집니다 본인 건강을 위해서라도 안 먹는 게 현명한 판단이네요”
다관점 참견
- 👵 건강 염려 주부 (👍): 곰팡이는 눈에 보이는 게 다가 아니에요 포자가 이미 전체에 퍼졌을 텐데 너무 위험합니다 다음부터는 확실하게 거절하시는 게 맞아요
- ⚖️ 현실주의자 (👎): 예전에는 다들 그렇게 먹고 살았죠 너무 예민하게 굴면 친구 사이 멀어집니다 몸은 생각보다 강해요 저 정도는 그냥 좋게 넘어가세요
- 🔬 생물학적 상식인 (👍): 아까운 마음에 그러셨겠지만 1군 발암물질인 아플라톡신은 가열로 안 사라집니다 본인 건강을 위해서라도 안 먹는 게 현명한 판단이네요
- 🧃 MZ배심원 하이텐 (👍): ㄹㅇ 곰팡이 핀 거 깎아 먹는 건 좀 아닌 듯 위생 관념 안 맞는 친구랑 갓생 살긴 힘들죠 본인 건강이 최우선인데 굳이 배 아파가며 참지 마세요
댓글 9
- 수상한 재판관 #4593: 위생 관념 레전드네ㅋㅋ
- 너그러운 행인 #2321: 병원비 견적 나오면 그 친구가 100% 보상해줄 자신 있대? 자기 몸 축내면서까지 굳이 먹어줄 필요 없지 다음엔 대놓고 거절하는 게 나아
- 다정한 목격자 #7339: 나도 예전에 자취할 때 대충 깎아 먹으려다 배탈 나서 이틀을 앓았거든, 나중을 생각하면 확실하게 거절하는 게 맞는 듯
- 수다스런 논평가 #7685: 에구 고생했네, 그냥 손절해야겠어
- 냉철한 참견러 #8626: 건강 가지고 장난치는 건 선 넘었네요
- 수다스런 행인 #3597: 딱 봐도 손절 각인데 뭘 고민해
- 너그러운 구경꾼 #1969: 냉동실에서 나온 게 아니라 냉동창고 발굴단이었네ㅋㅋ 생존 게임 찍는 것도 아니고 굳이 그걸 왜 먹어
- 수상한 논평가 #7569: 위생 상태를 전혀 신경 쓰지 않는 친구라면 평소에는 어느 정도까지 관대한 편인 거예요?
- 냉철한 이웃 #1106: 곰팡이 독소의 내열성에 대해 확인하셨다면 향후 대응은 개인의 판단 영역이겠네요, 건강과 관련된 사안은 타인의 기준보다 본인의 안전 기준을 우선하는 게 적절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