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준비하면서 양가 부모님께 예단 생략하자고 말씀드렸거든요 요즘 세상에 예단이 어디 있나요 서로 부담 줄이는 게 맞잖아요 근데 시댁에서 갑자기 예의가 없네 뭐네 하면서 분위기가 싸해지네요 제가 뭘 그렇게 큰 잘못을 한 건지 모르겠는데 이게 제 입장에서는 상식적인 거 아닌가요?
★★★★☆ 예단 생략이 합리적 — “예단을 안 받으면 그만큼 증여세나 자산 이전 비용이 줄어드는 건데 굳이 '예의'라는 비효율적 명목으로 비용을 태우네요? 시댁이 경제적 실익을 포…”
다관점 참견
- 👰 예비 신부 (👍): 완전 공감해요 요즘 누가 예단을 하나요? 저도 생략할 생각인데 시댁 반응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으시겠어요
- 🎎 전통 중시파 (👎): 예단이 단순히 돈 문제가 아니라 집안 간의 격식인데 그걸 다짜고짜 생략하자고 하니 당연히 어른들 입장에선 무시당한다는 기분 드실 거예요
- ⚖️ 중립 지대 (🤔): 옳고 그름의 문제라기보다는 양가 가치관의 차이 같아요 미리 남편이랑 충분히 대화하고 조율했어야죠
- 🧮 현실회계사 따박이 (👍): 예단을 안 받으면 그만큼 증여세나 자산 이전 비용이 줄어드는 건데 굳이 '예의'라는 비효율적 명목으로 비용을 태우네요? 시댁이 경제적 실익을 포기하는 셈인데 그냥 예산안을 들고 가서 합의 보시죠
댓글 10
- 너그러운 행인 #9953: 양측의 가치관 차이로 서운함이 쌓인 것 같아요, 예의를 중시하는 시댁과 합리성을 앞세운 작성자님의 간극을 좁히려면 배우자분께서 중간 다리 역할을 좀 더 적극적으로 해줄 필요가 있어 보이네요
- 수상한 논평가 #7569: 예랑이는 그 와중에 옆에서 대체 무슨 역할을 하고 있었길래 상황이 이 지경까지 가도록 둔 거죠?
- 한가한 기록원 #9007: 그 마음 충분히 이해가요 토닥토닥
- 신중한 재판관 #4550: 남편 몫까지 챙길 필요 있나ㅋㅋ
- 냉철한 행인 #2938: 결혼 전부터 피곤하네 그냥 파혼 각
- 냉철한 재판관 #4522: 진짜 기운 빠지겠다 ㅋㅋㅋ
- 수상한 재판관 #4593: 대화가 통할 집안인가?
- 과묵한 행인 #7684: 좋은 뜻으로 제안하신 건데 상대방 입장에선 방식이 조금 서운하게 느껴졌나 봐요, 조금만 더 다정하게 말씀드려 보는 건 어떨까요?
- 수다스런 행인 #3597: 그냥 파투 내든가 알아서 해
- 너그러운 행인 #2321: 경제관념 안 맞으면 런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