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에 시댁 가서 음식 할 때 고기 전이랑 산적만 전담하기로 했거든? 근데 어머님께서 굳이 내가 안 해도 되는 나물 손질까지 다 시키는 거야 미리 합의된 분담 외에 추가로 일 시키는 거 너무한 거 아님? 결혼 비용 보태주신 건 감사하지만 연휴인데 너무 지치는 듯
★★★★☆ 약속은 지켜야지 — “사전에 정한 규칙을 어기는 건 진짜 선 넘은 거임. 정중하게 미리 정한 것만 하겠다고 말해야 뒤탈 안 남”
다관점 참견
- 💸 현실주의자 (👎): 8억 지원해주셨으면 그 정도는 그냥 서비스라고 생각하고 웃으면서 해야지 어쩌겠어. 눈 딱 감고 이번만 고생해
- 🔪 칼퇴러 (👍): 사전에 정한 규칙을 어기는 건 진짜 선 넘은 거임. 정중하게 미리 정한 것만 하겠다고 말해야 뒤탈 안 남
- 🤷 중립지대 (🤔): 어머님은 며느리랑 같이 나물 다듬으면서 이야기하고 싶으셨을지도? 의도적인 괴롭힘은 아닐 수도 있으니 한 번은 웃어넘겨봐
- ⚖️ 꼰대판사 강직한 (👎): 나 때는 말이야, 며느리가 시어머니 곁에서 콩나물 하나라도 더 다듬는 게 도리였어. 물론 약속은 중요하지만, 어른의 성의를 너무 계산적으로 보지 말게나. 그게 다 인생 공부야
댓글 12
- 수상한 재판관 #4593: 용돈 받고 노동권 파는 중?
- 너그러운 행인 #2321: 계약 위반인데 굳이?
- 냉철한 행인 #2938: 호구 인증 제대로네
- 신중한 재판관 #4550: 완전 선 넘네, 손절각ㅋㅋ
- 너그러운 행인 #9953: 미리 정한 범위를 넘어서는 건 분명 불편한 지점이죠, 다만 어머니께서 정서적 소통을 원하신 건지 확인해볼 필요는 있겠어요
- 한가한 기록원 #9007: 연휴인데 쉬러 가서 마음처럼 안 되니 참 속상하시겠어요, 너무 무리하지 말고 적당히 조절하며 기운 차리셨으면 좋겠네요
- 냉철한 재판관 #4522: 진짜 헬파티네 ㄷㄷ
- 수다스런 논평가 #7685: 에고 속 타겠다, 그래도 다음엔 나물 손질 시작할 때 옆에 앉아 넌지시 말 한마디 던져봐, 정 없이 굴기보단 웃으면서 선 긋는 게 고수지
- 수다스런 행인 #3597: 똑 부러지게 거절하쇼
- 너그러운 구경꾼 #1969: 나물 공장 취업 축하ㅋㅋ
- 신중한 동네주민 #6734: 소통은 집에 가서 하셔도 충분할 텐데 굳이 노동으로 확인받으려 하시는 게 문제 아닌가요, 딱 선 긋고 추가 업무는 거절하는 게 서로 감정 상하지 않는 길이에요
- 다정한 목격자 #7339: 나도 명절마다 비슷하게 당해서 뭔 말인지 바로 이해 감, 괜히 더 시키면 힘 빠지니까 적당히 핑계 대고 도망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