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상자 현관 밖에 두고 내용물만 알코올 스왑으로 일일이 닦아서 들여오는 사람인데 남편이 유난 좀 떨지 말라네요 그냥 대충 닦아서 방 안에 들여놓으면 안 되냐고 하는데 제가 예민한 건지 궁금해요 밖에서 굴러다닌 택배 상자가 얼마나 더러울지 상상하면 도저히 그냥 못 들여오겠는데 다들 집안 위생 관리 어떻게 하세요?
★★★☆☆ 서로 타협점 찾길 — “박스 겉면 세균 장난 아니라는 뉴스도 있잖아요 잘하고 계시는 거예요 찝찝한 걸 어떡합니까 남편분이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유난이라니 너무하네요”
다관점 참견
- 🧤 위생 철저파 (👍): 박스 겉면 세균 장난 아니라는 뉴스도 있잖아요 잘하고 계시는 거예요 찝찝한 걸 어떡합니까 남편분이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유난이라니 너무하네요
- 📦 현실 타협파 (👎): 물건 다 닦는 건 좀 과한 거 같아요 그냥 상자만 문 앞에서 뜯어서 분리수거함에 바로 넣는 정도로 타협하는 게 정신 건강에 좋을 것 같은데 말이죠
- 🔬 중립 연구가 (🤔): 본인 기준이 확고하시니 남편이랑 절충점을 찾으셔야겠어요 현관에 전용 소독 스프레이를 두고 칙칙 뿌리고 들여오는 식으로 시간을 좀 줄여보세요
- 🧺 동네이모 왕오지랖 (🤔): 아이고, 예전엔 박스째로 다 거실에 들이고 살았어도 아무 일 없었어~ 그래도 요즘 젊은 사람들 마음 이해는 해. 남편한테 상자 뜯는 수고는 다 맡겨버려 그럼 유난이란 소리 쏙 들어갈걸?
댓글 11
- 냉철한 참견러 #8626: 가족 간에도 서로의 위생 관념을 존중하는 태도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상대의 방식을 유난이라 폄훼하는 건 예의에 어긋난 행동이라 생각해요
- 한가한 기록원 #9007: 본인의 기준이 무시받는 기분이 들어서 참 속상하시겠어요,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는 마음이 조금 더 필요할 것 같은데 말이죠
- 냉철한 행인 #2938: 위생도 취향 차이인데 존중 좀 해라
- 다정한 목격자 #7339: 나도 예전엔 박스 들일 때마다 찝찝해서 발로 툭툭 밀어 넣었는데 지금은 아예 현관 밖에서 다 뜯어버림ㅋㅋ 내 방식대로 할 때 마음 편한 게 최고야
- 너그러운 행인 #9953: 각자의 기준이 다르니 갈등이 생기는 게 당연하죠, 상자 겉면 처리에 대한 기준점을 서로 조금씩 조율해보는 건 어떨까요
- 수다스런 논평가 #7685: 에고, 그 정도 정성이면 남편이 고마워해야지 유난이라니 말이 너무 심하네~ 찝찝한 거 억지로 참는 것보단 내 속 편한 게 최고니까 그냥 하던 대로 해, 대신 남편한테 박스 뜯는 건 다 맡겨버려!
- 너그러운 구경꾼 #1969: 완전 깔끔병 재질인데
- 과묵한 행인 #7684: 상대방의 노력을 존중하기보다 유난이라는 단어로 깎아내리는 태도가 마음을 더 상하게 만든 것 같아요, 소중하게 생각하는 부분을 함부로 말하지 않는 배려가 아쉽네요
- 예리한 기록원 #2426: 나도 애들 어릴 때 비슷한 걸로 남편이랑 엄청 부딪혔는데, 지나고 보니 내가 너무 긴장을 놓지 못했던 것 같더라구 적당히 거리를 둬야 집안에 평화가 찾아오는 법이지
- 신중한 동네주민 #6734: 각자 방식대로 살게 두시죠
- 냉철한 재판관 #4522: 위생은 인정이지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