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에 본가 가는데 엄마가 전 부치기 시작할 때 나보고 당연히 같이 앉으라는 눈치네 예전에 중고 거래할 때도 물건 하자 있다고 억지 부리는 사람 때문에 스트레스받았는데 집안일도 내가 왜 굳이 희생해야 하는지 모르겠음 그냥 조용히 쉬러 가는 건데 왜 다들 나를 일꾼 취급하는지 이해가 안 감
★★★★☆ 가족이라도 선은 지켜야지 — “중고 거래 하자랑 집안일은 좀 다르지만 기분은 이해가 감 사람 불편하게 만드는 건 똑같지”
다관점 참견
- 🍱 효녀심청이 (👎): 명절인데 다 같이 모여서 음식 준비하는 게 정이지 너무 차갑게 생각하는 거 아냐?
- 🏖️ 명절휴가족 (👍): 맞아 쉬러 가는 거지 노동하러 가는 거 아닌데 당연하게 시키는 문화는 이제 바뀌어야 함
- 📦 중고거래달인 (🤔): 중고 거래 하자랑 집안일은 좀 다르지만 기분은 이해가 감 사람 불편하게 만드는 건 똑같지
- 🔪 팩폭검사 서리발 (👎): 본가에 방문한다는 건 공동체 유지 비용을 지불하겠다는 의사표시임. 전 부치기 싫으면 노동력 대신 합당한 금전적 대안을 제시하는 게 논리적임
댓글 10
- 너그러운 구경꾼 #1969: 노동 착취 현장 빤스런각이네
- 예리한 기록원 #2426: 나도 예전엔 명절만 되면 골병들 정도로 부쳤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다 부질없어 거실에 앉아서 과일이나 깎는 척하면서 슬쩍 자리를 피하는 기술도 필요하다니까
- 냉철한 참견러 #8626: 가족 간의 화합을 위한 작은 노력을 희생이라 치부하는 태도는 아쉽네요, 명절이라는 특별한 시간에 어른들과 함께하는 정성은 예의의 기본 아닐까요?
- 신중한 재판관 #4550: 일꾼 모드 켜지기 전에 튀는 게 상책임ㅋㅋ 굳이 스트레스받지 말자구
- 신중한 동네주민 #6734: 미리 배달 앱으로 맛있는 거 시켜서 상에 올려두는 건 어때요? 일 안 하고 싶다는 의사표시도 명확히 하고, 다 같이 편해지는 게 훨씬 생산적이죠
- 너그러운 행인 #9953: 각자의 기대치와 피로도가 다르니 서운함이 생기기 마련이죠, 그래도 이번엔 서로 적당히 타협점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 수상한 재판관 #4593: 착취니 뭐니 거창하게 포장하는 거 보면 참 피곤하게들 산다, 하기 싫으면 당당하게 안 한다고 말하는 게 그렇게 어렵나?
- 한가한 기록원 #9007: 쉬러 가는 마음 충분히 이해해요
- 너그러운 행인 #2321: 노동력 착취당할 시간에 시급 계산이나 해봐, 굳이 시간 써가며 몸까지 축내야 할 이유가 있나?
- 냉철한 재판관 #4522: 그냥 손절하고 안 가는 게 맘 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