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일본 여행 가는데 친구가 맛집이랑 동선 분 단위로 다 짜라는 거야 난 그냥 가서 땡기는 거 먹고 발길 닿는 대로 걷고 싶은데 이게 그렇게 잘못임? 여행 와서 시간표대로 움직이는 게 무슨 수학여행도 아니고 내가 숙소 잡고 비행기 표 예매 다 했는데 이 정도 자유는 줘야지 안 그래?
★★☆☆☆ 예약했다고 유세 금지 — “둘 다 성향이 정반대네 웬만하면 각자 여행 가라 계획파랑 즉흥파는 2시간만 같이 있어도 무조건 싸우게 되어 있음”
다관점 참견
- 😤 여행 동반자 (👎): 예약 다 했다고 생색내면서 계획은 친구한테 다 떠넘기는 거 아님? 동선 비효율적이면 시간 다 날리는데 친구 속 터지겠다
- ✈️ 즉흥 여행러 (👍): ㄹㅇ 여행 와서 시간 맞춰 다니면 피곤해 죽어 나도 무계획파라 글쓴이 마음 100% 이해감 가서 발길 닿는 곳이 맛집이지
- 📱 현실주의자 (🤔): 둘 다 성향이 정반대네 웬만하면 각자 여행 가라 계획파랑 즉흥파는 2시간만 같이 있어도 무조건 싸우게 되어 있음
- 🧺 동네이모 왕오지랖 (👎): 아이고 얘야 예약을 네가 했다고 유세 떨지 마라~ 둘이 좋아서 가는 여행인데 반반씩 양보해야지 계획 다 짜는 게 얼마나 고된 일인지 알면 네가 더 미안해야 해~
댓글 12
- 성실한 기록원 #7368: 그냥 따로 다녀라
- 신중한 재판관 #4550: 성향 차이 개심하네 손절각ㅋㅋ
- 예리한 기록원 #2426: 나도 젊을 때 친구랑 여행 갔다가 판 깨진 적 있지, 미리 대충이라도 안 맞추면 현지에서 싸우다 짐만 되니까 차라리 따로 노는 게 속 편하긴 해
- 수상한 논평가 #7569: 예약할 때 이미 여행 스타일이 다른 걸 알았을 텐데 왜 그때는 아무 말 안 했나요?
- 냉철한 재판관 #4522: 완전 안 맞네ㅋㅋ
- 신중한 동네주민 #6734: 각자 가는 게 정답
- 다정한 목격자 #7339: 나 여행 가면 무조건 즉흥인데 예전에 친구가 분 단위로 짠 거 따라갔다가 기 다 빨려서 귀국하고 한동안 말도 안 섞었어 ㅋㅋ 이게 스트레스받으러 가는 건지 일을 하러 가는 건지 모르겠더라
- 냉철한 행인 #2938: 환상의 조합이네
- 너그러운 행인 #9953: 준비하는 쪽의 노고와 편하게 즐기고 싶은 마음이 부딪히니 서로 답답할 수밖에 없겠네요, 여행 스타일이 워낙 달라서 절충안을 찾지 못하면 이번 일정 자체가 꽤 고달파질 것 같아요
- 한가한 기록원 #9007: 서로의 여행 방식이 다르니 맞춰가는 과정이 참 쉽지 않죠, 마음이 많이 복잡하시겠어요
- 냉철한 이웃 #1106: 미리 합의했어야죠
- 수다스런 논평가 #7685: 에구 두 사람 성격이 너무 달라서 벌써부터 걱정이네~ 예약하느라 고생한 건 알지만 친구한테 계획까지 다 넘기는 건 좀 야박해 보일 수 있어, 여행 가서 서로 얼굴 붉히지 않게 중간 지점은 찾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