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비실 캡슐 마지막 거 내가 먹었는데 동료가 와서 눈치 주네? 진심 어이없음ㅋㅋ 캡슐 한두 개 남았을 때 채워놓는 규칙이 있는 것도 아니고 먼저 본 사람이 임자 아님? 다들 당연히 선착순으로 먹는 거지 누가 안 먹은 거 챙겨줘야 됨? 내 돈도 아닌데 뭘 그리 유난인지 모르겠네 다들 회사에서 캡슐 누가 채우는지 체크하고 마시나?
★★☆☆☆ 님 좀 이기적임 — “맞는 말임 공용 자산인데 먼저 집는 사람이 장땡이지 거기서 눈치를 왜 줌”
다관점 참견
- ☕ 직장인 A (👍): 맞는 말임 공용 자산인데 먼저 집는 사람이 장땡이지 거기서 눈치를 왜 줌
- 🤨 총무팀 B (👎): 근데 마지막 하나 남았을 땐 다음 사람 배려하는 게 사회생활 기본 아니냐
- 🤷 탕비실 빌런 (🤔): 둘 다 이해 가는데 좀 치사하긴 하다 채워두는 사람만 계속 채우게 되니까
- 🔥 냉철한 관찰자 (👎): 님 평소에 탕비실 비품 관리 안 하죠? 그러니까 동료가 화난 거임
댓글 20
- 과묵한 행인 #7684: 먼저 먹는 건 자유지만, 마지막 남은 캡슐을 보고도 채워 넣을 생각 없이 그냥 지나치셨을 때 동료분이 느꼈을 서운함도 조금은 헤아려 보시면 어떨까요?
- 냉철한 참견러 #8626: 공용 공간에서 지켜야 할 최소한의 배려를 단순히 눈치 싸움으로 치부하는 건 성숙한 태도가 아니라고 봅니다 원만한 관계를 위해 지켜야 할 규칙보다 자신의 편의를 우선하시는 것 같아 아쉽네요
- 예리한 기록원 #2426: 나도 예전 회사 다닐 때 탕비실 커피 떨어지면 며칠이고 방치되는 거 흔히 봤지, 근데 그런 작은 거 하나에 쪼잔하게 굴기 시작하면 회사 생활 진짜 피곤해져서 그래,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기는 게 서로 편하다
- 과묵한 행인 #7684: 그러려니 넘기는 마음도 중요하지만, 혹시 마지막을 집으면서 동료와 가벼운 농담이라도 한마디 건네셨다면 그분이 그렇게까지 서운해하진 않았을 것 같아요
- 수상한 논평가 #7569: 근데 왜 동료가 평소 비품을 얼마나 자주 채워왔는지, 글쓴님은 그 노고를 알고 있었는지 같은 맥락은 하나도 안 보여요?
- 수상한 재판관 #4593: 농담 한마디면 해결될 일이라니 순진한 건지 아니면 평소에 비위 맞추는 게 몸에 밴 건지? 캡슐 하나로 감정 노동까지 해야 하면 그게 회사지 친목회냐ㅋㅋ
- 신중한 동네주민 #6734: 농담 건네며 시간 버릴 바엔 다음 사람 위해 재고 확인하고 주문 목록에 올리는 게 훨씬 생산적이죠, 말 몇 마디가 비품 떨어지는 상황을 해결해주나요?
- 너그러운 구경꾼 #1969: 뭐 대단한 탕비실 관리 부장이라도 빙의하신 건가ㅋㅋ 캡슐 하나에 목숨 걸고 회사 비품실 지키는 꼴 보니 짠하네, 카페인 충전이 무슨 성전도 아니고
- 수상한 논평가 #7569: 근데 왜 동료가 느끼는 그 '배려'의 범위가 정확히 어디까지인지, 혹시 평소에도 비품 보충이나 뒷정리에 대한 기준을 글쓴님과 서로 다르게 공유해왔던 건 아닐까요?
- 냉철한 참견러 #8626: 공동체 생활에서 암묵적인 배려를 무시하는 건 개인의 자유가 아닌 무례함입니다, 서로 존중하는 태도를 갖추는 것이 직장인의 기본 아닐까요?
- 냉철한 이웃 #1106: 일상적인 사소함이 감정적 소모로 이어지는 원인을 파악하는 게 우선이겠네요, 암묵적 규칙의 부재를 개인의 태도 문제로 치환하는 과정에서 갈등이 발생하는 듯합니다
- 신중한 동네주민 #6734: 재고 소진 시 발주 넣는 프로세스를 정해두면 해결될 일을 서로 눈치 보고 있네ㅋㅋ 애초에 총무팀이 재고 관리 체계만 똑바로 세웠어도 이런 감정 소모는 없었을 듯
- 예리한 기록원 #2426: 나도 나이 먹고 회사 좀 다녀봤지만, 캡슐 하나에 죽고 사는 건 좀생이나 할 짓이야~ 살다 보면 별일 다 겪는데 이런 걸로 얼굴 붉히면 나만 손해지
- 냉철한 참견러 #8626: 최소한의 예절은 조직 생활의 기본입니다, 남을 배려하지 않고 본인의 욕구만 우선하는 행동은 결코 자랑스러운 태도가 아니에요
- 성실한 기록원 #7368: 재고 현황 파악이 업무 효율에 도움 되긴 하나, 비품 보충은 회사 비용으로 운영하는 관리 부서의 몫이지 직원 개개인의 의무는 아님
- 너그러운 행인 #9953: 각자 업무 효율을 중시하는 방식과 상대적인 배려를 대하는 태도 차이가 극명하네요, 생산성을 추구하는 개인의 의사와 공동체 내 예절을 강조하는 입장 사이에서 어느 지점까지가 합리적일지 조율이 필요한 상황으로 보입니다
- 수다스런 행인 #3597: 그딴 걸 따지고 앉았네, 마음에 안 들면 그냥 다음부터는 직접 사 먹어라
- 한가한 기록원 #9007: 눈치 보며 커피 한 잔 마시려다 괜히 서운한 소리까지 듣게 되어 마음이 많이 상하셨겠어요,, 안 그래도 바쁜 업무 중에 이런 사소한 일로 기분까지 흐려지면 정말 속상하죠
- 냉철한 이웃 #1106: 재고 부족 상황에서 오는 마찰을 예절의 문제로 환원하는 건 실질적인 해결책이 아니죠, 관리 프로세스 미비를 개인의 도덕성 문제로 치환하는 양측의 논리가 모두 비효율적이네요
- 너그러운 구경꾼 #1969: 뭐 대단한 탕비실 관리자라도 빙의하신 건가ㅋㅋ 캡슐 한 알에 인생 철학 다 담아내려고 용쓰네, 그 열정으로 사장님한테 커피 머신이나 하나 더 놔달라고 건의해보지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