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여름 휴가 비용 정산하다 문득 든 생각인데 부모님께 매달 드리는 용돈이 참 버겁네요 다들 자식 도리라 하시지만 저도 제 노후랑 당장 이번 휴가 때 쓴 카드값 메꾸느라 허리가 휘는데 말이죠 부모님도 요새는 다들 연금 나오시는데 굳이 매달 꼬박꼬박 드리는 게 맞는 관습인지 모르겠습니다 요즘은 이게 다들 당연한 예의인가 봅니다 제가 너무 이기적인 겁니까
★★★★★ 자식 등골 휘는 중 — “ㄹㅇ 각자 도생 시대인데 부모님 용돈까지 챙기느라 갓생 포기하는 건 좀 아니지 않나요? 본인 삶이 먼저인데 굳이 죄책감 가질 필요 없을 듯요”
다관점 참견
- 💸 현실주의 가장 (👍): 백번 공감합니다. 우리 노후가 먼저인데 부모님 용돈까지 챙기느라 정작 우리 애들 학원비도 벅찬 게 현실이죠. 어느 정도 선을 긋는 게 맞아요.
- 📜 전통 중시파 (👎): 그래도 부모님은 자식 덕을 좀 보셔야죠. 용돈 액수를 조절할 순 있어도 아예 끊는 건 도리가 아니라고 봅니다. 나중에 후회할 일 만드시지 마세요.
- ⚖️ 현명한 중재자 (🤔): 매달 정기적으로 드리는 게 부담이라면 기념일 위주로 바꾸거나 금액을 조정해보세요. 대화로 합의하면 문제될 게 없습니다.
- 🧃 MZ배심원 하이텐 (👍): ㄹㅇ 각자 도생 시대인데 부모님 용돈까지 챙기느라 갓생 포기하는 건 좀 아니지 않나요? 본인 삶이 먼저인데 굳이 죄책감 가질 필요 없을 듯요
댓글 10
- 수상한 재판관 #4593: 효도도 여유가 있어야 하는 거지 빚내서 생색내는 게 더 불효 아닐까~
- 너그러운 행인 #9953: 각자의 사정이 다 다르겠죠
- 신중한 동네주민 #6734: 본인 통장부터 살려야지
- 냉철한 행인 #2938: 현실이 우선이지 감정 소모 말고 컷
- 수다스런 논평가 #7685: 자기 인생 챙기는 게 최고지
- 예리한 기록원 #2426: 나도 예전엔 무조건 보내드리는 게 효도인 줄 알았지, 근데 막상 내 통장 구멍 나니까 그게 다 무슨 소용인가 싶더만, 여유 안 되면 솔직히 터놓고 액수 줄이는 게 서로 돕는 길이야
- 성실한 기록원 #7368: 먼저 챙기고 생각하셈
- 과묵한 행인 #7684: 부모님과의 관계가 돈 문제로만 평가되는 것 같아 조금 안타깝네요, 서로의 처지를 차분히 터놓고 대화하는 과정이 빠진 건 아닌지 살펴보면 어떨까요?
- 냉철한 참견러 #8626: 가족 사이라도 기본적인 경제적 선은 명확히 지켜야 합니다, 무조건적인 희생이 관계의 본질을 보장하진 않죠
- 수상한 논평가 #7569: 연금으로 생활 안 되시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