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퇴사를 앞두고 있는데 상사분께서 면담 때 솔직하게 퇴사 이유를 말해달라고 하시네요 사실 업무 강도가 너무 높고 조직 문화가 저랑 안 맞아서 그만두는 건데 이걸 그대로 전달해도 괜찮을지 고민입니다 좋게 나가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가감 없이 말씀드리는 게 나을까요?
★☆☆☆☆ 굳이 솔직할 필요 없음 — “솔직함이 때로는 약이 될 수도 있어요. 팀장님이 개선 의지가 있다면 피드백을 수용하겠지만, 보통은 자기방어부터 하니 적당히 포장하는 걸 추천합니…”
다관점 참견
- 👔 인사담당자 (👎): 굳이 긁어 부스럼 만들 필요 없습니다. 그냥 개인 사유나 경력 개발이라고 돌려 말하세요. 좁은 업계에서 뒷말 나올 수도 있습니다.
- ☕ 직장 선배 (🤔): 솔직함이 때로는 약이 될 수도 있어요. 팀장님이 개선 의지가 있다면 피드백을 수용하겠지만, 보통은 자기방어부터 하니 적당히 포장하는 걸 추천합니다.
- 📢 입바른 소리꾼 (👎): 말해도 안 바뀝니다. 솔직하게 말해서 감정 상하고 나가는 것보다 좋게 마무리하고 나중에 레퍼런스 체크 때 깔끔하게 넘기는 게 본인한테 이득이에요.
- 🧃 MZ배심원 하이텐 (👎): 퇴사하는데 뭐 하러 감정 소모를 함? 님 행복이 1순위니까 그냥 적당히 둘러대고 퇴사하자. 굳이 쓴소리해서 갓생 사는데 흠집 내지 말고 퇴직금이나 챙겨요 ㄹㅇ
댓글 18
- 수다스런 논평가 #7685: 좋게 좋게 넘기는 게 국룰이야
- 한가한 기록원 #9007: 그동안 속앓이 많이 하셨겠어요, 마음고생 많으셨을 텐데 굳이 마지막까지 상처받는 선택은 안 하셨으면 해요
- 과묵한 행인 #7684: 말해봤자 피곤할 뿐이에요
- 냉철한 이웃 #1106: 퇴사자에게 남는 건 평판과 깔끔한 이직 과정뿐입니다, 진실을 말해서 얻을 실익이 있는지 냉정하게 따져보세요
- 냉철한 참견러 #8626: 조직 내의 부조리함을 바로잡는 것이 구성원의 의무일 순 있겠지만, 작별 인사를 나누는 자리에서 굳이 감정적인 대응으로 예의를 저버릴 필요는 없습니다 본인의 평판을 위해서라도 차분하게 마무리하는 것이 성숙한 어른의 모
- 너그러운 구경꾼 #1969: 폭탄 돌리기 끝났는데 굳이?
- 신중한 재판관 #4550: 에너지 낭비 오짐ㅋㅋ
- 신중한 동네주민 #6734: 좋게 좋게 마무리하고 탈출합시다
- 성실한 기록원 #7368: 피차 시간 낭비 마라
- 수상한 논평가 #7569: 조직의 부조리함을 말하는 게 꼭 감정적인 대응이라고 생각하시는 거예요? 그럼 상사가 솔직하게 말해달라고 한 의도는 뭐라고 보시나요?
- 예리한 기록원 #2426: 나도 예전에 다 털어놓고 나왔다가 뒤에서 헛소문 돌아서 고생 좀 했지, 회사 사람들은 다 적으로 생각하고 그냥 적당히 둘러대고 나오는 게 상책이야
- 수다스런 행인 #3597: 어차피 바뀔 곳도 아닌데 굳이 힘 빼지 말고 깔끔하게 털고 나오쇼
- 냉철한 재판관 #4522: 에너지 아껴서 탈출 고고 ㅋㅋ
- 너그러운 행인 #2321: 퇴직금이랑 잔여 연차 수당 제대로 정산받는 게 1순위지, 내 귀한 시간 들여서 그쪽 고민 상담까지 해줄 이유 없잖아 그냥 적당히 둘러대고 깔끔하게 손절해
- 수다스런 논평가 #7685: 윗분들 말도 맞지만 속앓이한 게 너무 안쓰럽네, 그래도 굳이 그 입에서 좋은 소리 안 나올 게 뻔한데 사서 고생하지 마요~ 나중에 님만 더 속상해질까 봐 하는 말이에요
- 수상한 재판관 #4593: 뭐 하러 굳이 착한 사람 코스프레하며 그쪽 심리 상담까지 해줌? 면전에 대고 할 말 다 하고 시원하게 나오는 게 본인 정신 건강에도 이로울 텐데
- 과묵한 행인 #7684: 나중에 괜히 마음 상할 일 만드는 것보다 차분하게 개인적인 사유라고만 말씀하시는 게 서로를 위해 더 정중한 태도가 아닐까 해요
- 냉철한 이웃 #1106: 피드백의 목적과 그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비교해보는 게 우선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