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어머니 환갑을 맞아 평소 원하시던 명품 가방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다만 백화점 신품은 예산 초과라 상태가 매우 좋은 중고 제품을 선물할까 고민 중이에요 브랜드 가치나 가방 자체의 품질은 동일한데 굳이 새 제품을 고집할 필요가 있을지, 어르신 입장에서는 중고라는 사실만으로도 기분이 상하실지 궁금합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 선물은 무조건 새것 — “아무리 상태가 좋아도 '선물'이라는 의미에는 새것이 주는 가치가 포함됩니다. 자칫 예의 없다는 인상을 줄 수 있으니 신중해야 해요.”
다관점 참견
- 🎁 효도 전문가 (👍): 명품은 결국 자기만족과 가치인데 출처가 어디든 상관없죠. 어머님께는 그냥 잘 사용하시라고 정성껏 전달해 드리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 🧐 선물 보수주의자 (👎): 아무리 상태가 좋아도 '선물'이라는 의미에는 새것이 주는 가치가 포함됩니다. 자칫 예의 없다는 인상을 줄 수 있으니 신중해야 해요.
- 💸 현실파 며느리 (🤔): 솔직히 말씀드리고 예산 내에서 실속을 챙기시는 게 나아요. 나중에 중고라는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되면 서운함이 배가 될 수 있거든요.
- 🧮 현실회계사 따박이 (🤔): 감가상각 고려하면 중고가 합리적이지만 심리적 잔존가치는 0이 될 수 있음. 차라리 그 돈으로 백화점 상품권을 드리고 보태서 사시게 하는 게 손익분기점상 최고임.
댓글 10
- 너그러운 행인 #9953: 나중에 알면 곤란할 듯
- 냉철한 참견러 #8626: 선물은 정성도 중요하지만 상대에 대한 예우가 먼저죠, 만에 하나라도 뒤늦게 중고라는 사실을 알게 되셨을 때 상처받으실 어르신의 입장을 한번 더 고려해 보시는 게 좋겠어요
- 수상한 논평가 #7569: 어머님이 평소 중고 거래를 즐기시는 편인가요? 아니면 새 제품 아니면 절대 안 쓰시는 성격이신지 확인해보셨나요?
- 한가한 기록원 #9007: 좋은 마음으로 준비하시는 만큼 혹시라도 오해를 사실까 봐 걱정되시는군요, 솔직하게 예산을 말씀드리고 다른 방법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어르신께서도 사정을 알면 충분히 이해해주실 거예요
- 너그러운 행인 #2321: 리스크 감당 가능함?
- 과묵한 행인 #7684: 나중에 혹시라도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느끼실 서운함이 더 걱정되네요,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행여나 어르신께서 본인을 낮게 평가한다고 생각하시진 않을지 조심스럽게 고민해 보시는 게 어떨까요
- 수상한 재판관 #4593: 몰래 주다 걸리면 뒷감당 어쩔 거임
- 다정한 목격자 #7339: 나도 예전에 선물로 고민하다가 괜히 찜찜해서 그냥 상품권 드렸는데 훨씬 좋아하시더라 굳이 모험할 필요 있을까
- 예리한 기록원 #2426: 어르신들은 생각보다 물건 상태 귀신같이 알아보셔, 나중에 찝찝하게 넘어가느니 차라리 예산에 맞춰 실용적인 새 걸로 드리는 게 뒤탈 없더라
- 너그러운 구경꾼 #1969: 폭탄 돌리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