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 시간에 제가 낸 기획안을 팀장이 자기 성과인 것처럼 포장해서 부장님께 브리핑하더군요 덕분에 칭찬은 팀장이 다 가져가고 저는 벙어리 됐습니다 화가 나서 그다음부터는 핵심적인 아이디어는 다 숨기고 평범한 것만 툭툭 던지는데 이게 그렇게 유치하고 비겁한 짓입니까? 제 실속 챙기려는 게 잘못은 아니잖아요
★★★★☆ 팀장이 아주 나쁨 — “당연한 처세입니다. 공도 안 돌아오는데 목숨 걸고 아이디어 짜낼 이유가 없죠. 회사에선 똑똑하게 적당히 하는 게 최고입니다.”
다관점 참견
- 💼 직장인 생존주의자 (👍): 당연한 처세입니다. 공도 안 돌아오는데 목숨 걸고 아이디어 짜낼 이유가 없죠. 회사에선 똑똑하게 적당히 하는 게 최고입니다.
- 🧐 프로 불편러 (👎): 팀장도 문제지만, 그렇게 뒤로 숨는 건 본인 평판을 깎아 먹는 지름길입니다. 당당하게 본인 실적을 어필해야지, 태업은 좋지 않아요.
- ⚖️ 중립 기어 (🤔): 팀장의 태도가 비신사적인 건 맞지만, 본인이 입을 닫아버리면 회사에선 '능력 없는 사람'으로 낙인찍히기 딱 좋습니다. 방식이 좀 아쉽네요.
- 💘 연애감별사 큐피드 (👍): 회사도 인간관계입니다. 팀장이 님 아이디어를 뺏은 건 님에게 관심을 갈구하는 나쁜 연애의 전조예요! 님을 '내 사람'으로 확실히 인정 안 하니 기싸움이 계속되는 거죠.
댓글 8
- 성실한 기록원 #7368: 자기 보호가 먼저지
- 한가한 기록원 #9007: 그동안 얼마나 마음 고생이 심하셨을까요, 본인을 지키기 위한 당연한 선택이니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 냉철한 재판관 #4522: 완전 가스라이팅 탈출 성공이네 ㄷㄷ
- 너그러운 행인 #2321: 똑똑한 대응임ㅋㅋ 내 뇌를 빌려주는데 공짜로 굴릴 순 없지, 회사랑은 철저히 자본주의 관계 유지하는 게 정답임
- 수상한 논평가 #7569: 팀장한테 직접 아이디어 출처를 물어보거나 회의 중에 자연스레 본인 의견임을 드러낼 기회는 아예 없었던 건가요?
- 예리한 기록원 #2426: 나도 예전엔 무조건 열심히 하면 알아주겠지 싶었는데, 결국 남 좋은 일만 시키더라고, 지금처럼 적당히 거리 두면서 내 몫 챙기는 게 결국 롱런하는 길이다
- 수다스런 행인 #3597: 알아서 잘했네 뭐
- 다정한 목격자 #7339: 한번 뺏겨보니까 이제야 뇌가 팽팽 돌아가는 느낌이라 속 시원하겠네, 나도 예전에 괜히 다 쏟아부었다가 팽당한 뒤로 무조건 핵심은 내 거로 쥐고 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