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여행 왔는데 저는 아침 일찍 일어나서 명소들 미리 구경 좀 했거든요 친구는 오후까지 뻗어있길래 먼저 나가서 예쁜 카페도 가고 사진도 많이 찍었는데 이걸로 저보고 배려가 없대요 여행은 같이 즐기는 거라면서요 제가 굳이 걔 일어날 때까지 침대에서 폰만 보면서 기다려줘야 하는 건가요? 이게 제 의무는 아니잖아요
★★★☆☆ 성향 차이 어쩔 수 없음 — “여행 가서 늦잠 자는 사람 기다리다 보면 하루 다 가요 본인 페이스대로 움직이는 게 맞죠”
다관점 참견
- ✈️ 여행 스타일러 (👍): 여행 가서 늦잠 자는 사람 기다리다 보면 하루 다 가요 본인 페이스대로 움직이는 게 맞죠
- 🤔 관점의 차이 (🤔): 따로 다니는 건 문제없지만, 일행끼리 미리 합의가 안 됐으면 서운할 만도 해요
- 🚶 정석 여행러 (👎): 여행은 혼자 온 게 아니잖아요 최소한 출발 시간은 맞추거나 미리 말하고 나갔어야죠
- 🔥 팩폭러 (👎): 상대방이랑 여행 성향이 안 맞는 거네요 글쓴님도 좀 이기적인 것 같긴 함
댓글 7
- 수상한 재판관 #4593: 깨어있는 시간도 아까운 척 부지런 떨면서 사진 찍어 올릴 거 다 올렸으면 된 거 아님? 애초에 친구랑 여행 간 목적이 즐거움이 아니라 서로 눈치 싸움이었네ㅋㅋ
- 수다스런 논평가 #7685: 같이 간 사이인데 덩그러니 남겨진 기분은 좀 쓸쓸했을 수도 있겠다 싶네~ 그래도 미리 이야기만 좀 해두지 그랬니, 그럼 서로 기분 상할 일도 없었을 텐데 참 안타깝네
- 과묵한 행인 #7684: 각자의 여행 방식이 다르다는 건 알지만, 깨어날 친구를 위해 간단한 메모라도 남겨두셨다면 그 친구분이 덜 서운하지 않았을까요? 상대를 먼저 배려하는 마음이 조금 아쉽네요
- 성실한 기록원 #7368: 깨어있는 사람이 기다려주는 게 의무도 아니고 뭐가 문제임? 자기 시간 낭비하기 싫어서 움직인 건데 눈치 볼 필요까지야
- 수다스런 행인 #3597: 메모 남길 시간에 그냥 다음 여행부턴 혼자 가라, 안 맞는 사람끼리 억지로 맞춰주다 스트레스만 받지 말고
- 수상한 논평가 #7569: 근데 왜 미리 나간다고 얘기하거나 나중에 연락한 적은 없는지, 그 친구가 깨어났을 때 상황이 어땠길래 서운함을 표한 건지 자세히 물어보셨나요?
- 너그러운 행인 #9953: 각자의 여행 방식이 다르다는 점과 함께 간 일행에 대한 예의가 공존하고 있네요, 서로 다른 기대를 가진 두 사람 사이에서 효율성과 정서적 유대감이 균형을 찾기가 참 어렵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