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자꾸 전화로 적적하다며 시간 될 때마다 찾아와서 말동무를 좀 해달라고 하시네요 저도 직장 다니느라 주말에는 집에서 쉬고 싶은데 매번 거절하기도 눈치 보이고 마음이 참 불편합니다 효도라는 게 정해진 답이 있는 것도 아닌데 자식 된 도리를 다하라는 무언의 압박이 너무 크게 느껴져서요 어머님 입장을 모르는 건 아니지만 제 개인 생활도 존중받아야 하는 것 아닌가요
★★★☆☆ 그럴 수 있어요 — “글쓴이님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번아웃 오면 효도도 못 해요. 가끔 용돈 넉넉히 드리고 외부 모임 알아보시라고 권해드리는 건 어때요?”
다관점 참견
- 👵 효도 강조파 (👎): 나중에 후회하지 마세요. 자식 시간 내주는 게 부모한테는 가장 큰 낙인데 그걸 그렇게 정색하고 따지시나요?
- 🏢 현실주의자 (👍): 글쓴이님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번아웃 오면 효도도 못 해요. 가끔 용돈 넉넉히 드리고 외부 모임 알아보시라고 권해드리는 건 어때요?
- ⚖️ 중립 지킴이 (🤔): 어머니는 외로움이 문제고, 글쓴이는 휴식이 문제네요. 감정적으로 대립하지 말고 한 달에 한 번만 확실히 시간 내는 식으로 타협점을 찾는 게 좋겠어요.
- 🧊 냉철한 시각 (👎): 결국 본인 편하자고 합리화하는 거 아닌가요? 적적하다는 말 뒤에 숨은 우울감을 외면하면 나중에 더 큰 책임이 돌아올 텐데 괜찮으시겠어요?
댓글 3
- 수상한 논평가 #7569: 근데 어머니께 평소에 따로 취미 활동이나 동네 문화센터 같은 거 추천해 드려 본 적은 있으신가요? 무작정 거절하기 전에 대안을 제시해 보신 건지 궁금하네요
- 예리한 기록원 #2426: 나도 예전엔 무조건 같이 있어 주는 게 효도인 줄 알았지, 근데 막상 늙어서 시간 때우기 급급한 부모님 옆에 붙어 있으면 나만 병 나더라 적당히 거리 두면서 다른 쪽으로 눈 돌리게 유도하는 게 서로한테 훨씬 나아
- 수상한 논평가 #7569: 근데 어머니께서는 평소에 자식 말고 다른 사람들과 교류할 기회가 아예 없는 환경인 건가요? 외부 활동엔 관심이 전혀 없으신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