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명절에 다 같이 고생하는데 왜 나한테만 전 부치라고 시켜? 시어머니가 아까부터 나보고 '너 이거 다 붙여야 예쁨 받는다'며 반말 섞인 명령조로 말하는데 진짜 어이없어서ㅋ 아니 내가 무슨 애도 아니고 나도 남의 귀한 집 딸인데 왜 시집왔다고 낮잡아보시는지 이해가 안 가네! 나도 한마디 쏘아붙이고 싶은 거 참고 있는데 이게 맞아?
★★★★☆ 시어머니가 선 넘었음 — “명절 분위기 망칠까 봐 참고 있는 네가 대단하다 그냥 한마디 하고 집 와버려”
다관점 참견
- 🔥 직설적인 친구 (👍): 명절 분위기 망칠까 봐 참고 있는 네가 대단하다 그냥 한마디 하고 집 와버려
- 👵 예절 중시파 (👎): 그래도 어른인데 기분 좋게 넘기지 굳이 거기서 대들면 뒷감당은 어쩌려고 그래
- 🍳 현실적 며느리 (🤔): 기분 나쁜 건 알겠는데 지금 싸우면 이번 추석 내내 분위기 싸해질 텐데 좀 참자
- 🧺 동네이모 왕오지랖 (🤔): 쯧쯧 에미야 어른이 철없이 반말을 하셨네! 그래도 추석인데 기름 냄새 맡으면서 속 끓이지 말고 남편 옆구리 콕 찔러서 얼른 좀 도와달라고 해라, 그게 지혜로운 거야
댓글 11
- 과묵한 행인 #7684: 예쁨받는다는 표현은 정말 듣기 불편하네요, 어른이라도 무례한 말투는 선을 넘는 거 아닐까요
- 예리한 기록원 #2426: 나 때는 그런 소리 들으면 대놓고 웃으면서 그 귀한 아들 며느리 굶기실 거냐고 받아쳤더니 잠잠해지더라, 가만히 있으면 만만해 보이기 딱 좋은 게 시댁 세상이야
- 신중한 재판관 #4550: 가스라이팅 오지네 ㄷㄷ 탈출이 답 아님?
- 수상한 재판관 #4593: 딱 봐도 주작 냄새나는데
- 너그러운 행인 #2321: 노동력은 공짜가 아닌데 본전 생각 안 남? 시급 최저임금으로 계산해서 현금으로 받아내던가 아니면 남편이랑 1:1로 일 시키게 해, 호구처럼 앉아있지 말고
- 냉철한 이웃 #1106: 호칭과 언어 선택이 관계의 수평성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라는 점을 상대방이 인지하지 못하고 있군요, 장기적으로는 상호 간의 기대치를 조정하는 과정이 필요해 보입니다
- 너그러운 구경꾼 #1969: 도망이 상책임ㅋㅋ
- 수다스런 논평가 #7685: 진심으로 속 터지겠다
- 너그러운 행인 #9953: 한마디는 해야 뒤탈 없지
- 한가한 기록원 #9007: 진짜 속상하시겠어요
- 다정한 목격자 #7339: 완전 가스라이팅 맞네, 다 때려치우고 싶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