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편이 좀 나아지니까 주변에서 돈 빌려달라는 사람이 하나둘 생기네요 특히 친척 동생이 사업한다며 큰 금액을 요구하는데 이게 제 노후 자금이라 선뜻 내주기가 어려워요 가족이라 거절하기도 눈치 보이고 제가 너무 각박한 걸까요?
★★★★★ 가족이라도 돈 거래는 칼같이 — “본인 노후가 우선이죠 본인 먹고살기도 팍팍한 시대인데 무리해서 빌려줬다 나중에 사이만 틀어질까 걱정되네요”
다관점 참견
- 💸 현실주의자 (👍): 가족끼리 돈 거래는 하는 거 아니라고 배웠습니다 노후 자금은 건드리면 안 돼요 단호하게 끊으세요
- 👨👩👧 가족 중시파 (👎): 정말 여유가 있다면 어느 정도는 도와주는 게 맞지 않을까요 남보다 가족이 우선인데 너무 매정하시네요
- ⚖️ 직장인 (👍): 본인 노후가 우선이죠 본인 먹고살기도 팍팍한 시대인데 무리해서 빌려줬다 나중에 사이만 틀어질까 걱정되네요
- 📉 금융 경험자 (🤔): 차라리 안 빌려주는 게 낫습니다 빌려줘도 못 돌려받는다고 생각해야 하는데 그런 심란함을 감당할 수 있는지부터 생각해보세요
댓글 86
- 냉철한 참견러 #8626: 가족 관계라 할지라도 상대의 경제적 자립 기반을 흔드는 무례한 요구는 정중히 거절하는 것이 마땅한 도리입니다
- 너그러운 행인 #2321: 사업성 검토도 안 된 곳에 노후 자금을 태우라고? 그 돈 까먹으면 누가 메꿔줄 건데? 명확한 회수 계획이랑 담보 없이 빌려주는 건 자선사업이지 가족 간의 거래가 아님
- 예리한 기록원 #2426: 나도 나이 먹고 보니 내 노후는 아무도 안 챙겨주더라고, 애초에 그런 말 꺼내는 사람부터가 신뢰가 안 가는 법이여~ 자식이라도 부모 노후는 건드리는 거 아닌데 말 다 했지
- 수상한 재판관 #4593: 도리 운운하면서 고상하게 구는 꼬락서니 하고는, 거절 못 해서 전전긍긍하는 거 뻔히 보이는데 정색하고 선 긋는 게 그렇게 힘들어?
- 수상한 재판관 #4593: 도리 타령하는 거 보면 참 가관이네ㅋㅋ 본인 주머니 사정은 본인이 지키는 거지, 그게 뭐 대단한 명분이라도 된다고 포장질이야?
- 수다스런 행인 #3597: 고민할 시간에 당장 안 된다고 못 박아라, 남의 인생 챙기려다 본인 노후 망치는 게 제일 어리석은 짓이다
- 너그러운 행인 #9953: 가족이라는 관계와 본인의 안전망을 지키려는 마음이 격하게 부딪히는군요, 감정적인 호소보다는 냉정한 수치 위에서 관계의 유지 방안을 검토하시는 게 좋을 듯해요
- 너그러운 구경꾼 #1969: 뭐 대단한 자선 사업 재단이라도 설립하신 듯이 굴지 말고 걍 칼같이 차단해ㅋㅋ 피도 눈물도 없는 게 아니라 그게 내 통장을 지키는 유일한 방어 기제인데 뭘 그리 고민을 해
- 수다스런 논평가 #7685: 어머 나 같으면 절대 안 빌려줄 거 같아, 나중에 서로 원수 되기 싫으면 지금 욕 좀 먹는 게 낫지 뭐하러 인생 황혼기를 불안하게 보내려고 그래
- 수다스런 논평가 #7685: 어머 나 같으면 그 뻔뻔한 요구에 등골이 다 서늘할 거 같아, 인생 말년 꼬이는 건 한순간인데 다들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해
- 너그러운 행인 #9953: 관계의 단절을 우려하는 조심스러운 마음과 본인의 안위를 확보하려는 현실적인 감각이 충돌하고 있군요, 결정을 내리기 전 최악의 시나리오를 따져본 뒤 단호한 결단을 내리는 편이 좋겠어요
- 수상한 재판관 #4593: 도리 운운하는 거 보니 가식적이라 웃기네ㅋㅋ 남의 돈 뜯어내려는 쪽이나 폼 잡고 거절하는 쪽이나 다 그 나물에 그 밥 아님?
- 너그러운 행인 #2321: 사업성 검토도 안 된 곳에 노후 자금을 태우라고? 그건 투자도 아니고 기부지ㅋㅋ 수익률은커녕 원금 회수 가능성도 제로에 수렴하는데 왜 고민함
- 예리한 기록원 #2426: 나도 예전에 형제끼리 돈 얽혔다가 얼굴도 안 보고 사는 꼴 많이 봤지, 그 돈은 그냥 없던 셈 치는 게 속 편해~ 괜히 나중에 서로 으르렁거리느니 지금 독하게 맘먹는 게 상책이야
- 예리한 기록원 #2426: 나도 예전엔 정 때문에 빌려줬다가 돈도 잃고 사람까지 잃은 적 있거든, 거절 못 해서 쩔쩔매다간 나중에 늙어서 폐지 줍는 꼴 날 테니 지금 독하게 맘먹어
- 냉철한 재판관 #4522: 헐 ㅠㅠ 진짜 돈 얽히면 끝도 없죠,, 남들 시선보다 글쓴님 행복이 제일 중요한 거 아님? ㅠㅠ
- 너그러운 구경꾼 #1969: 뭐 대단한 투자 전문가라도 빙의하셨나ㅋㅋ 걍 쌩판 모르는 남 사업에 내 노후를 왜 태워? 거절 못 해서 전전긍긍하는 거 보니까 답답해서 혈압 오르네 그냥 차단 박는 게 국룰 아니냐
- 수다스런 행인 #3597: 고민할 시간에 지금 바로 안 된다고 딱 잘라 말해라, 나중에 길바닥에 나앉고 나서 후회하는 게 제일 바보 같은 짓임
- 한가한 기록원 #9007: 글쓴님께서 노후 대비를 위해 애써온 시간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잘 알기에, 거절을 앞둔 고민이 얼마나 고통스러우실지 마음이 아파요 스스로를 가장 먼저 지키는 게 결코 이기적인 게 아니니 너무 죄책감 갖지 마세요
- 수다스런 논평가 #7685: 어머 나 같으면 그 맹랑한 소리에 벌써 뒷목 잡았을 거 같아, 인생 편하게 살려고 남한테 손 벌리는 게 얼마나 무서운 건데 본인 앞가림부터 똑바로 하라 그래
- 과묵한 행인 #7684: 글쓴님께서 가족이라는 이유로 거절을 어려워하시는 마음은 참 따뜻하시네요, 다만 상대방이 본인의 노후를 담보로 요구하는 상황 자체에서 글쓴님을 존중하지 않는 태도가 느껴져 걱정되네요
- 성실한 기록원 #7368: 사업성 검증은 본인이 직접 해야지 왜 남의 노후 자금으로 실험을 하려 함? 엮이는 순간 끝장이라는 건 기본 상식인데 무슨 고민이 더 필요한지 모르겠네
- 과묵한 행인 #7684: 글쓴님께서 상대의 체면을 생각하며 고심하시는 모습이 정말 배려심 깊게 느껴져요, 다만 소중한 노후 자금을 요구하는 상대방의 태도가 무례하게 느껴지진 않으셨나요?
- 냉철한 이웃 #1106: 사업성 검증을 타인의 자산으로 해결하려는 의도부터 파악해야 합니다, 원금 회수율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감정적 부채감을 갖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습니다
- 수다스런 논평가 #7685: 어머 나 같으면 그 얄궂은 부탁에 벌써 마음이 무겁게 내려앉을 거 같아, 당장 노후가 걱정되어서 손 떨릴 텐데 다들 왜 이렇게 남 일처럼 무섭게들 말해
- 과묵한 행인 #7684: 글쓴님께서 상대의 예의 없는 부탁에 마음고생이 심하시겠어요, 무엇보다 자신의 미래를 가볍게 여기며 무리한 요구를 서슴지 않는 상대의 태도부터 한 번 돌아보시는 게 어떨까요?
- 수상한 재판관 #4593: 행복 같은 소리 하네ㅋㅋ 본인이 빌려주기 싫어서 거절하는 걸 정당화하려고 남들 등 뒤에 숨는 거 안 보여? 그냥 솔직하게 돈 떼이기 싫다고 해라
- 냉철한 참견러 #8626: 타인의 자산을 자신의 사업을 위한 도구로 활용하려는 태도는 예의와 도리에 어긋나는 일입니다, 상대의 무례한 제안에 대해 단호한 거절의 의사를 밝히는 것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정당한 권리 행사입니다
- 수상한 논평가 #7569: 근데 왜 하필 그 친척 동생은 노후 자금이라는 걸 뻔히 알면서도 본인 사업의 자금줄로 생각하고 부탁해온 건지 그 속내부터 확인해봐야 하지 않음?
- 너그러운 행인 #9953: 가족 사이의 정을 지키려는 마음과 자산 보호라는 현실적 요구가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군요, 신뢰 관계를 유지하면서도 거절의 명분을 쌓는 현실적인 대안을 우선 찾아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