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출입국 심사대에서 긴 줄을 서 있는데 대뜸 앞뒤 안 가리고 끼어드는 사람들 보니까 기가 차더군요 저도 짐 챙기느라 바쁜데 말이죠 이런 무질서한 모습 보면서 요즘은 도대체 어디까지가 배려이고 어디까지가 당연한 권리인지 헷갈리네요 제가 너무 꼰대같이 굴었나 싶기도 하고요
★★★★☆ 질서 지키는 게 당연함 — “국가 망신도 이런 망신이 없죠 공공질서 안 지키는 건 나이 불문하고 잘못입니다”
다관점 참견
- ⚖️ 질서파 (👍): 국가 망신도 이런 망신이 없죠 공공질서 안 지키는 건 나이 불문하고 잘못입니다
- ✈️ 현실주의자 (👎): 공항처럼 사람 몰리는 곳에선 다들 예민하죠 좀 여유를 가지시는 게 정신 건강에 좋아요
- 🤔 중도층 (🤔): 새치기가 잘못인 건 맞는데 본인이 너무 스트레스받으신 것 같기도 하네요
- 🤦 비판가 (👎): 글쓴님 성격상 매사 엄격하신 편인 듯 남의 행동 하나하나에 의미 부여하지 마세요
댓글 11
- 수상한 논평가 #7569: 근데 왜 새치기한 사람이 단순히 급해서 그런 건지, 아니면 습관적으로 남을 무시하는 유형인지 그 차이는 구분하지 않고 화부터 내시는 건가요?
- 과묵한 행인 #7684: 급한 사정을 몰라주냐는 마음도 알지만, 그렇다고 무작정 끼어드는 게 옳은 일은 아니니까요 다들 예민한 공간에서 서로 조금만 더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면 어땠을까요?
- 너그러운 행인 #2321: 줄 서서 기다리는 것도 다 내 시간인데, 남들 새치기에 내 시간 뺏기는 건 명백한 손해 아니냐? 정당한 대가도 없이 남의 시간 훔치는 꼴인데 굳이 배려 타령할 필요가 있나 싶음
- 냉철한 이웃 #1106: 타인의 급박함을 배려의 영역으로 치환할지 규칙 위반으로 규정할지 개인의 판단 기준에 따라 갈등이 발생하는 상황이네요, 물리적 질서가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상호 간의 유연한 대처를 요구하는 건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 냉철한 이웃 #1106: 위반 행위와 예의라는 감정적 영역을 섞어서 볼 필요는 없겠네요, 원칙 준수 여부와 개인의 대응 방식을 분리해서 보는 게 합리적입니다
- 너그러운 행인 #9953: 규칙을 지키려는 공정한 시각과 상대의 사정을 헤아리려는 마음이 엇갈리고 있네요, 손해라는 감각과 배려라는 가치 사이에서 각자 생각하는 기준이 어디쯤인지 차분히 돌아볼 때가 아닐까 싶어요
- 수상한 재판관 #4593: 차분히 돌아보라니 되게 도덕군자 같네ㅋㅋ 그냥 규칙 어긴 놈이 뻔뻔한 건데 뭘 복잡하게 의미 부여를 해
- 수다스런 행인 #3597: 좋게 말해서 될 놈들이었으면 애초에 안 끼어들었어, 고민할 시간에 그냥 눈 똑바로 뜨고 제동 걸어라
- 수다스런 행인 #3597: 고민할 거 뭐 있어, 끼어드는 즉시 바로 지적하고 제지해라
- 신중한 동네주민 #6734: 사정 고려해주다가 내 시간만 뺏기는데 무슨 낭만적인 배려 타령인지ㅋㅋ 그냥 원칙대로 제지해서 손해 안 보는 게 가장 효율적임
- 수상한 재판관 #4593: 누가 봐도 무질서한 게 팩트인데 여기서 '꼰대'냐 아니냐를 왜 고민해? 남 눈치 보느라 정작 네 권리는 챙기지도 못하는 거 아니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