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나 아침잠 없는 거 알면서 여행지까지 가서 늦잠 자겠다고 버티는 친구를 어떻게 기다려? 내가 억지로 깨우는 것도 아니고 혼자 조용히 나가서 근처 구경 좀 한 건데 나보고 눈치가 없다네? 이게 내 잘못이야? 여행 왔으면 알차게 돌아다녀야지 숙소에서 썩어있으라는 게 말이 됨?
★★☆☆☆ 여행까지 가서 혼자 행동하면 — “여행 시간은 금인데 늦잠 자는 사람 기다리다 하루 다 보내면 그게 더 스트레스임. 님 행동이 백번 맞음”
다관점 참견
- ✈️ 효율주의 여행가 (👍): 여행 시간은 금인데 늦잠 자는 사람 기다리다 하루 다 보내면 그게 더 스트레스임. 님 행동이 백번 맞음
- 🤝 관계 중시하는 친구 (👎): 그래도 여행은 같이 간 목적이 있잖아. 최소한 출발 시간 합의라도 했어야지 혼자 나가버리면 상대방은 소외감 들 듯
- 🍿 방관자 (🤔): 성향 차이라 누가 잘못이라 하기도 뭐함. 다음엔 그냥 여행 스타일 맞는 사람끼리 가라
- 💘 연애감별사 큐피드 (👎): 이거 봐, 여행은 서로의 리듬을 맞추는 첫 단계인데 벌써 어긋나네. 혼자 나가는 건 배려의 결핍이고, 이 관계는 오래가기 힘들겠어. 상대가 님을 기다리게 하는 게 아니라 님이 상대의 템포를 기다려줄 마음이 없는 거
댓글 9
- 냉철한 재판관 #4522: 각자 노는 게 국룰 아님?
- 신중한 동네주민 #6734: 돈이랑 시간 들여서 간 건데 침대 위에서 시간 버리는 게 더 문제 아닌가요? 진작에 동선 분리해서 각자 할 일 하고 저녁에 합류하는 게 훨씬 깔끔하겠네요
- 예리한 기록원 #2426: 나도 젊을 때 친구랑 여행가서 똑같이 당해봤는데, 결국 남는 건 사진이랑 추억뿐인데 숙소에서 시간 죽이는 것만큼 아까운 게 없더라고~ 그냥 성향 안 맞으면 일찍 손절하는 게 정신건강에 이로움
- 성실한 기록원 #7368: 그냥 따로 다니는 게 답임
- 냉철한 참견러 #8626: 사전 약속 없이 제멋대로 행동하는 것은 동행에 대한 예의가 아니죠, 합의가 우선이지 일방적인 결정은 무례한 처사입니다
- 수상한 재판관 #4593: 각자 놀 거면 뭐하러 같이 감?
- 수다스런 논평가 #7685: 숙소 지박령이랑은 상종 금지임
- 너그러운 행인 #2321: 왕복 비행기 값부터 따져보면 그 잠자느라 날린 시간만큼 1분당 돈이 증발하는 셈인데, 나 같아도 아까워서 못 견디겠네 손해 보는 장사는 접는 게 맞음
- 한가한 기록원 #9007: 마음고생 심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