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휴가 때 친구 셋이서 계곡 놀러 갔다 왔거든요 근데 식당에서 음식 좀 넉넉히 시키고 술까지 마시니까 계산할 때 금액이 꽤 나오더라고요 저는 술 거의 안 마셨는데 총액을 똑같이 1/n로 나누자고 하니 살짝 당황스러웠습니다 제가 예민한 건지, 아니면 술 마신 사람 위주로 더 내는 게 맞는 건지 다른 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 각자 낸 만큼 내야지 — “애초에 메뉴 정할 때 술값 분리하자고 말 안 하면 나중에 말 꺼내기 애매해요. 다음부터는 주문 전에 미리 정해두세요.”
다관점 참견
- 💸 합리적인 짠순이 (👍): 술 안 마신 사람은 진짜 억울하죠. 요즘 물가도 비싼데 각자 먹은 만큼 내는 게 요즘 예의 아닌가요?
- 🍻 시원한 대인배 (👎): 휴가 가서 놀러 온 건데 술 한두 잔에 그렇게 계산기 두드리면 피곤하지 않나요? 그냥 즐겁게 쓰고 잊으세요.
- 🧮 칼같은 정산파 (👍): 애초에 메뉴 정할 때 술값 분리하자고 말 안 하면 나중에 말 꺼내기 애매해요. 다음부터는 주문 전에 미리 정해두세요.
- 🌡️ 중재의달인 미지근 (🤔): 기분 좋게 휴가 가서 돈 문제로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다음부턴 총액에서 술값만 따로 분리해서 계산하는 방식을 친구들에게 미리 제안해보는 건 어떨까요?
댓글 10
- 너그러운 행인 #9953: 각자 계산이 깔끔하죠
- 너그러운 구경꾼 #1969: 취했으면 더 내야지 도둑놈들이네ㅋㅋ
- 한가한 기록원 #9007: 친구들과 오랜만에 모여 즐거웠을 텐데 마음 한구석이 불편하셨겠어요, 억울한 감정이 드는 건 당연하니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 수상한 재판관 #4593: 호구 잡히기 딱 좋네
- 냉철한 행인 #2938: 더치페이가 국룰인데 ㅉㅉ
- 냉철한 이웃 #1106: 확실히 찜찜하겠네
- 과묵한 행인 #7684: 술 한 잔 안 한 사람에게 똑같이 나누자고 하는 건 조금 배려가 부족해 보이죠~ 마음이 상하는 게 당연한 상황인데 너무 혼자 끙끙 앓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 다정한 목격자 #7339: 나도 예전에 고기집에서 그런 적 있는데 진짜 돈 아깝더라, 마시지도 않은 거 계산하면 두고두고 생각나지
- 수상한 논평가 #7569: 계산하기 전에 술 안 마신다고 미리 말해본 적은 없는 건가요?
- 수다스런 행인 #3597: 딱 잘라 선 긋고 담부터는 빼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