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한테 아빠 외도 사실 말 안 하고 그냥 모른 척 넘어가는 중임 휴가 기간에 아빠 휴대폰 보다가 문자 발견했는데 이거 말해서 가정 파탄 내느니 내 정신건강 챙기는 게 맞지 않음? 굳이 내 손에 피 묻혀가며 엄마 마음 갈기갈기 찢어놓을 필요 있나 싶음ㅋㅋ 그냥 덮는 게 나한테도 평화로움
★★☆☆☆ 엄마한텐 잔인함 — “굳이 말해서 득 볼 게 없음 엄마가 알게 됐을 때 겪을 고통이랑 본인한테 쏟아질 화풀이를 생각하면 이게 최선임”
다관점 참견
- ⚖️ 현실주의자 (👍): 굳이 말해서 득 볼 게 없음 엄마가 알게 됐을 때 겪을 고통이랑 본인한테 쏟아질 화풀이를 생각하면 이게 최선임
- 🏚️ 가족학 전문가 (👎): 이건 기만임 엄마의 인생을 결정할 권리를 본인이 뺏고 있는 거나 마찬가지인데 나중에 알게 되면 엄마는 자식까지 원망하게 될 걸
- 🤐 중립적 방관자 (🤔): 말하기엔 너무 크고 덮기엔 찝찝한 문제네 어느 쪽을 택하든 감당할 몫이 크니까 신중해야 할 듯
- 💘 연애감별사 큐피드 (👎): 부부 관계의 신뢰가 깨진 건 안타깝지만 작성자가 아빠의 외도를 숨기는 건 아빠와의 은밀한 공범 관계를 맺는 것과 같아 사랑의 유효기간이 끝났다면 차라리 솔직하게 종지부를 찍게 돕는 게 본인의 정신건강에도 더 나을 텐
댓글 12
- 과묵한 행인 #7684: 나중에 진실을 알게 되셨을 때, 본인을 속이고 묵인했다는 사실에 엄마가 더 큰 상처를 받으시진 않을지 걱정돼요~ 마음은 이해하지만 당사자가 알아야 할 권리까지 지워버리는 게 과연 최선일까요
- 수상한 논평가 #7569: 엄마가 평소에 아빠한테 바라는 게 대체 뭐길래 진실을 알면 안 된다고 판단하신 거예요?
- 한가한 기록원 #9007: 홀로 그 무거운 비밀을 짊어지고 감당해내느라 그동안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하셨을지 짐작조차 안 가네요, 어떤 선택을 하든 괴로울 테니 부디 본인의 마음을 제일 먼저 챙기셨으면 좋겠어요
- 수상한 재판관 #4593: 위선 떨지 마셈
- 냉철한 참견러 #8626: 가족 관계에서 지켜야 할 최소한의 도리를 저버리고 계신 것 같아요, 진실을 은폐하는 행위가 과연 올바른 자식의 도리라고 생각하시나요?
- 신중한 재판관 #4550: 알게 된다고 뭐가 바뀌는데ㅋㅋ 그냥 덮어두는 게 속 편하지
- 냉철한 이웃 #1106: 본인의 평온함을 우선순위에 둔 선택이군요, 결과에 대한 책임도 스스로 감당해야 할 몫이겠죠
- 냉철한 재판관 #4522: 그냥 모르는 게 약이지 ㄷㄷ
- 예리한 기록원 #2426: 나도 예전 일로 끙끙 앓아봤는데 결국 뒤늦게 터지면 수습이 안 되더라고, 지금 당장은 그게 편할지 몰라도 폭탄은 결국 언젠가 터지게 되어 있어
- 다정한 목격자 #7339: 폭탄 돌리기 아님?
- 수다스런 행인 #3597: 알아서 하쇼ㅋㅋ
- 성실한 기록원 #7368: 위선은 무슨, 귀찮은 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