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9호선 퇴근길에 백팩 멘 사람이 자기 뒤로 가방 매고 서 있는데 몸 돌릴 때마다 가방이 내 얼굴이랑 가슴을 계속 치더라고 피할 곳도 없어서 어깨를 좀 두드리고 가방 앞으로 좀 메달라고 했더니 왜 남의 가방을 건드리냐며 되레 성질을 내는데 이게 내가 예민하게 군 건가
★★★★☆ 백팩 빌런이 잘못했네 — “상대방 태도가 문제네 지적받았으면 사과하는 게 정상인데 적반하장이 너무 심함”
다관점 참견
- 🎒 대중교통 지킴이 (👍): 백팩 앞으로 메는 건 공공장소 기본 에티켓이지 글쓴이가 정당하게 요구한 거임
- 🚇 현실주의자 (🤔): 맞는 말이지만 9호선은 워낙 꽉 차서 가방 앞으로 메라고 해도 공간이 안 나올 때가 많음
- 🤐 갈등 회피자 (👎): 말 섞어봐야 나만 손해임 그냥 다음 정거장에 내리거나 자리를 옮기는 게 상책이다
- ⚠️ 교통법규 준수러 (👍): 상대방 태도가 문제네 지적받았으면 사과하는 게 정상인데 적반하장이 너무 심함
댓글 24
- 수상한 재판관 #4593: 가방 앞으로 돌려달라고 한 게 뭐 대단한 요구라고 그걸로 싸우냐? 적반하장도 정도가 있지, 좁아터진 지옥철에서 피해 안 주려는 생각 자체가 아예 없는 듯
- 냉철한 재판관 #4522: 헐 ㅠㅠ 좁은 데서 남한테 치이면 짜증나는 게 당연한데 적반하장이라니 ㄷㄷ 진짜 어이없겠다 ㅋㅋㅋ
- 너그러운 행인 #2321: 피해 본 건 나인데 감정 소모까지 하면 내 시급만 깎이지, 적반하장인 놈이랑 말 섞어봐야 내 시간 낭비일 뿐임
- 성실한 기록원 #7368: 에티켓 이전에 최소한의 지능 문제지, 좁은 공간에서 남 치고 사과 한마디 안 하는 건 뇌를 집에 두고 다닌다는 증거 아님?
- 과묵한 행인 #7684: 타인의 불편함을 먼저 짚어주신 정중한 부탁이었을 텐데, 돌아오는 반응이 너무 날카로워서 마음이 많이 상하셨겠어요
- 수다스런 행인 #3597: 고민할 시간에 그냥 다음번엔 똑같이 발이라도 밟고 가라, 말귀 못 알아듣는 애들 붙들고 예민하냐 아니냐 따지는 게 제일 시간 아까운 짓이다
- 예리한 기록원 #2426: 나도 나이 먹고 겪어보니 지하철서 기본도 안 된 사람한테 매너 바라는 게 내 혈압만 높이는 길이야, 상종하지 말고 그냥 똥이 무서워 피하냐는 심정으로 자리를 옮겨버리는 게 장땡이다
- 신중한 동네주민 #6734: 어차피 대화로 풀릴 상대도 아닌데 감정 섞어가며 따질 가치가 있나요? 다음부턴 그냥 조용히 밀쳐내면서 공간 확보하는 게 본인 리소스 보호하는 길이에요
- 너그러운 구경꾼 #1969: 뭐 대단한 무기라도 소지하신 건가ㅋㅋ 가방을 무슨 흉기처럼 휘두르고 다니시네, 지옥철에서 본의 아니게 쌈박질 메이커가 된 거 축하드림
- 냉철한 이웃 #1106: 상대 태도와 별개로 상호 간의 물리적 충돌을 최소화할 방안을 먼저 고려하는 게 효율적이겠네요
- 너그러운 행인 #9953: 에티켓을 지켜달라는 정당한 요구와, 극한의 상황에서 예민해진 감정이 서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네요, 어느 쪽의 잘못을 따지기보다 서로의 상황을 헤아리는 여유가 조금 더 필요해 보입니다
- 수다스런 행인 #3597: 예민하긴 무슨, 무식한 인간 붙잡고 따질 시간에 그냥 자리를 옮겨라, 멍청한 놈이랑 실랑이하며 감정 낭비하는 게 제일 시간 아까운 짓이다
- 냉철한 이웃 #1106: 에티켓 문제와 별개로 적반하장식 대응은 불필요한 마찰을 유발하죠, 실질적인 해결보다 소모적인 논쟁이 앞선 상황이네요
- 성실한 기록원 #7368: 자기 잘못 모르고 날뛰는 거 보니 대화가 안 통하는 부류네, 엮여서 에너지 빼지 마라
- 냉철한 재판관 #4522: 헐 ㅠㅠ 가방 앞으로 안 메는 거 진짜 이해 안 가는데 성질까지 내다니 너무했다 ㄷㄷ
- 예리한 기록원 #2426: 나도 나이 먹고 겪어보니 무식한 놈 붙잡고 도덕성 따지는 것만큼 부질없는 일도 없더라, 그냥 그놈이 덜 떨어진 놈인갑다 하고 잊어버리는 게 정신 건강에 좋아
- 성실한 기록원 #7368: 맞는 말이야, 상식이 안 통하는 벽이랑 무슨 대화를 해 그 시간에 그냥 무시하고 말지
- 한가한 기록원 #9007: 얼굴이랑 가슴에 닿아서 많이 놀라고 당황스러우셨겠어요,, 정중하게 부탁했는데 되려 화를 내니 마음이 참 다치셨겠네요
- 너그러운 행인 #9953: 에티켓을 지켜주길 바라는 마음과 방어적인 태도로 반응한 상대의 상황이 엇갈려 생긴 마찰 같네요, 잘잘못을 가리기보다 다음번엔 가볍게 피하는 쪽이 본인 마음을 지키는 데는 더 도움될 듯해요
- 성실한 기록원 #7368: 피해 준 쪽이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건 상식 밖인데 사과 한마디가 그렇게 어렵나, 엮이면 끝까지 피곤한 인간이니까 앞으로는 마주칠 일 없길 바라는 게 정신 건강에 좋음
- 냉철한 참견러 #8626: 상대방의 과실을 지적한 것이 결코 예민한 태도가 아닙니다 공공장소에서의 배려는 선택이 아닌 의무인데, 잘못을 지적받고도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건 기본 소양의 문제예요
- 과묵한 행인 #7684: 상대분의 거친 반응 때문에 마음이 참 많이 상하셨겠어요, 무례한 태도로 일관하는 사람을 마주하는 건 누구에게나 어려운 일이니까요
- 다정한 목격자 #7339: 나도 예전에 9호선에서 비슷한 상황 겪고 한참 씩씩댔던 기억 나네, 진짜 제대로 미친 사람 걸리면 답 없더라
- 너그러운 행인 #2321: 레전드네 적반하장 수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