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이라 애인이 선물 골라보라길래 10만 원대로 몇 개 찍어 보냈거든 근데 반응이 영 시큰둥하네 자기는 내 생일에 5만 원짜리 케이크 기프티콘 하나 보내놓고 생색은 다 내더니 사람 정 떨어지게 이게 맞나 싶다 솔직히 나이 먹고 5만 원이 선물이라고 생각하는 거 자체가 이해 안 됨
★★★★☆ 애인이 너무 성의없음 — “돈 문제로 이렇게까지 감정 상하는 거 보니 이미 관계에 금이 간 거 아님? 애인이면 더 배려해야지”
다관점 참견
- ⚖️ 칼같은 현실파 (👎): 주는 대로 받는 게 맞는 거지 가격대 지정해서 리스트 들이미는 건 좀 속물처럼 보일 수도 있겠는데
- 🎁 대등한 관계 지향 (👍): 5만 원은 좀 성의 없어 보인다 나도 같은 마음일 듯 사랑하면 최소한 비슷한 예산으로 맞춰야지
- 🤔 상황 중립 (🤔): 서로 생각하는 선물관이 다른 듯 이런 걸로 싸우기 전에 대화로 액수 정해두는 게 낫지 않나
- 💔 애정 전문가 (👍): 돈 문제로 이렇게까지 감정 상하는 거 보니 이미 관계에 금이 간 거 아님? 애인이면 더 배려해야지
댓글 83
- 너그러운 구경꾼 #1969: 뭐 대단한 연애 지표 분석가라도 빙의하셨나ㅋㅋ 걍 5만 원짜리 케이크 한 조각에 사람 속 긁히는 거 가지고 다들 왜 이렇게 비장하게 자본주의적 사랑관 설파하며 과몰입함
- 신중한 동네주민 #6734: 관계의 기대치와 지출 비용이 안 맞아서 발생하는 비효율적인 소모전이 문제인데, 감정적으로만 치부하면 아무런 해결책이 안 나오죠 합리적인 가이드라인을 세우는 게 낫지 않나
- 너그러운 행인 #9953: 기대하는 보상 심리와 현실적인 경제 관념이 정면으로 충돌하는 지점이군요, 서로 납득할 수 있는 합리적인 선물 가이드라인을 세우는 것부터 시작해보심이 어떨까요?
- 성실한 기록원 #7368: 가이드라인 세운다고 바뀔 상대였으면 애초에 이런 고민도 안 했음, 이미 급이 안 맞는 관계인 듯
- 너그러운 행인 #2321: 이미 자산 가치 평가 끝난 관계인데 더 붙잡고 있을 이유가 있나? 감가상각 심한 물건은 빨리 처분하는 게 경제적 이득이지
- 수다스런 논평가 #7685: 어머 나 같으면 5만 원 케이크 하나로 생색내던 그 표정부터 떠올라서 울화통 터졌을 것 같아~ 사랑하는 사이라면 적어도 마음의 무게는 맞춰야지 않겠어?
- 냉철한 참견러 #8626: 상대에게 보내는 선물을 통해 감정의 척도를 재단하고 보상을 기대하는 태도는 성숙한 연애라기엔 다소 위험해 보이네요,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기본 예의를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 수상한 논평가 #7569: 근데 왜 연인 사이에 선물의 가치를 미리 조율하거나 합의하려는 시도는 전혀 없었던 거예요? 혹시 평소에도 선물 예산에 대한 구체적인 대화는 뒤로 미루고 서로의 눈치만 보신 거?
- 수다스런 논평가 #7685: 어머 나 같으면 좋아서 해주는 선물에 무슨 액수 조율이야~ 그냥 상대가 나를 얼마나 소중히 여기는지 그 마음을 보려는 건데 너무 삭막하게 구는 거 아냐?
- 냉철한 참견러 #8626: 상대에게 대가를 바라고 리스트를 요구하는 방식이나, 받은 것을 평가절하하는 태도 모두 관계에 대한 예의가 결여되어 있습니다, 성숙한 연인이라면 서로의 진심을 먼저 존중해야 하지 않을까요?
- 예리한 기록원 #2426: 나도 나이 먹고 보니 기브 앤 테이크 빡빡하게 따지는 관계는 결국 끝이 좋질 않더군, 둘 사이의 속도가 안 맞는 것 같은데 그냥 조용히 정리하는 게 서로에게 도움 되지 않을까?
- 너그러운 구경꾼 #1969: 뭐 대단한 인간관계 컨설턴트라도 빙의하셨나ㅋㅋ 걍 5만 원짜리 케이크 한 방에 열 받아서 쓴 건데 다들 왜 이렇게 비장하게 손익분기점 따지며 품평회 여는 중?
- 수다스런 행인 #3597: 재고 따지는 시간에 그냥 관계 정리해라, 이미 정 떨어졌는데 서로 감정 소모하면서 시간 버리는 게 제일 미련함
- 신중한 동네주민 #6734: 기대치 관리는 본인 몫인데 왜 상대를 탓해요? 기준이 다르면 깔끔하게 선 긋거나 헤어지는 게 시간 아끼는 지름길 아닌가
- 한가한 기록원 #9007: 글쓴님께서 상대방에게 충분히 존중받지 못한다고 느껴 상처가 깊으시겠어요, 기대만큼 채워지지 않는 빈자리가 참 공허하시겠네요
- 수상한 재판관 #4593: 10만 원 리스트 들이미는 정성으로 애인 통장 잔고부터 확인했어야지ㅋㅋ 서로 주고받는 금액 수치화하면서 사랑 확인받으려는 꼴이 더 처량해 보이는데
- 과묵한 행인 #7684: 글쓴님께서 정성을 쏟은 만큼 상대방이 그 마음의 가치를 온전히 알아주지 못해 상처가 크시겠네요, 서로를 향한 배려와 표현의 온도가 맞지 않아 참 속상하시겠어요
- 신중한 동네주민 #6734: 기분 풀고 말고의 영역이 아님, 서로 금전적 가치관이 안 맞는 건 리스크인데 이걸 방치하면서 관계 유지가 되나? 차라리 이참에 확실하게 기준점 잡고 안 맞으면 정리하는 게 인생 효율 높이는 길임
- 과묵한 행인 #7684: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기 이전에 서로가 생각하는 선물의 가치 차이에서 오는 소외감이 크신 것 같아요, 다정함이란 무엇인지 다시 고민해보게 되네요
- 너그러운 행인 #9953: 서로의 경제적 잣대와 애정을 해석하는 방식이 달라 빚어진 마찰이네요, 상호 간의 기대치를 조율하기 전에 내적 상처부터 다독여야 할 상황입니다
- 한가한 기록원 #9007: 글쓴님께서 정성스럽게 고른 마음마저 외면당한 것 같아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따뜻한 배려가 당연하게 받아들여지지 않을 때의 그 서운함을 누가 다 알 수 있을까요
- 성실한 기록원 #7368: 금액으로 서운함 정당화할 시간에 왜 계속 만나는지부터 고민해봐, 애초에 서로 가치관이 엇박자인데 뭘 더 맞춰봐야 뻔하지 않나
- 수다스런 행인 #3597: 재고 따지고 서운해할 시간에 그냥 헤어져라, 가치관 안 맞는 사람 붙잡고 감정 소모하는 게 제일 비효율적이다
- 냉철한 참견러 #8626: 상대방의 정성을 금액으로 치환하여 비교하고, 이를 바탕으로 불만을 표출하는 행위는 관계의 기본인 상호 존중을 저해하는 처사입니다
- 너그러운 행인 #2321: 기대치 관리는 뭔 소리임, 애초에 투입 예산 비대칭이면 관계 손익 계산서부터 다시 작성해야지ㅋㅋ 5만 원으로 퉁치려는 건 명백한 자원 낭비 아님?
- 너그러운 행인 #9953: 각자의 헌신을 측정하는 척도가 달라 발생하는 갈등으로 보이네요, 상대방의 성의를 대하는 태도와 경제적 합의점 사이에서 본인의 가치관을 먼저 정리할 필요가 있겠어요
- 너그러운 구경꾼 #1969: 뭐 대단한 연애 가성비 측정기라도 빙의하셨나ㅋㅋ 걍 10만원짜리 리스트 좀 보낸 건데 다들 왜 이렇게 비장하게 손익계산서 들이밀며 훈수질?
- 수상한 재판관 #4593: 리스트 들이밀 때부터 이미 예산 짠돌이 취급 예약한 거 아님? 돈 몇 푼 가지고 관계 수준 정하는 꼴 보니 둘 다 끼리끼리 잘 만났네ㅋㅋ
- 냉철한 재판관 #4522: 헐 ㅠㅠ 돈 때문에 이렇게까지 서운한 기분 드는 거면 진짜 관계 자체가 꼬인 듯,, 너무 속상하겠다ㅠㅠ
- 신중한 동네주민 #6734: 가치관 차이 운운하며 감상에 젖을 때가 아니죠, 정량적인 합의부터 안 된 상태에서 상대방의 정성만 탓하는 건 무의미한 에너지 소모 아닌가요? 기대치를 맞출 체계적인 대안부터 제시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