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 사업한답시고 급하게 오백만 원만 빌려달라는데 어쩌지? 평소엔 듬직한 형이었지만 큰돈 오가면 관계 망친다는 소릴 하도 많이 들어서 고민돼 부모님께 말씀드리면 일 커질까 봐 입도 뻥긋 못 하겠고 진짜 미치겠네 이거 빌려줘도 될까?
★☆☆☆☆ 거절이 제일이다 — “본인 생활에 타격 안 가는 범위 내에서 빌려주는 거면 모를까 고민된다는 거 자체가 본인도 불안하다는 거임 그냥 못 빌려주겠다고 솔직하게 말하는 …”
다관점 참견
- 📊 금융경제지식인 (👎): 가족 간 돈 거래는 증여로 간주될 위험도 있고 무엇보다 채권 회수 못 하면 명절 때마다 얼굴 보는 게 지옥이 될 겁니다 차용증 쓰고 공증이라도 받을 거 아니면 거절하세요
- 🤝 의리파 친구 (👍): 형제가 사업한다는데 힘들 때 손 내밀어 주는 게 가족이지 오백이 적은 돈은 아니지만 형님 평소 성격 믿는다면 딱 이번 한 번만 믿고 도와주는 것도 방법이야
- 💡 냉철한 현실주의자 (👎): 본인 생활에 타격 안 가는 범위 내에서 빌려주는 거면 모를까 고민된다는 거 자체가 본인도 불안하다는 거임 그냥 못 빌려주겠다고 솔직하게 말하는 게 서로를 위하는 길임
- 🧺 동네이모 왕오지랖 (👎): 아이고, 돈 빌려주고 형제 사이 틀어진 집을 내가 한둘 본 게 아녀! 나중에 형이 사업 안 풀려서 돈 갚는 거 미루기 시작하면 그때부터는 남보다 못한 사이 되는 거야. 단칼에 거절하는 게 나중에 크게 웃으며 명절 보
댓글 10
- 한가한 기록원 #9007: 가까운 사이일수록 마음이 복잡해지는 법이죠, 선뜻 거절하기도 어렵고 그렇다고 덜컥 내주기엔 걱정이 앞서는 게 당연해요, 훗날 껄끄러워질까 봐 밤잠 설치며 고민하시는 모습이 참 안타까워요
- 신중한 동네주민 #6734: 돈 떼이고 관계도 잃음
- 신중한 재판관 #4550: 거절이 국룰 아니냐ㅋㅋ
- 과묵한 행인 #7684: 나중에 원망 섞인 감정으로 얼굴 마주하는 상황이 올까 봐 걱정되네요, 충분히 고민될 만한 문제인 것 같아요
- 냉철한 행인 #2938: 가족 잃고 빚만 남음
- 냉철한 재판관 #4522: 오백은 좀 세지 않나 ㄷㄷ 고민되는 게 당연함..
- 냉철한 이웃 #1106: 사업 실패 시 발생할 손실을 감당할 여력이 있는지부터 자문해보는 게 순서겠네요, 감정적 결정보다 객관적 상황 파악이 먼저입니다
- 너그러운 행인 #9953: 냉정하게 생각하는 게 정답임
- 수다스런 행인 #3597: 딱 봐도 답 나왔는데 뭘 고민함
- 예리한 기록원 #2426: 내 친구도 예전에 그랬다가 명절마다 눈치 보여서 십 년을 고생했어, 잃어도 괜찮은 액수 아니면 애초에 딱 잘라 거절하는 게 서로 얼굴 붉힐 일 없는 길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