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갑자기 몸이 안 좋아서 근처 약국에 증상 설명하고 약을 받아왔는데, 집에 와서 보니 성인용 피임약이 섞여 있었어요 약사 실수였지만 아이가 먹기 전에 발견해서 큰일은 면했거든요 그래도 이건 약국 측의 명백한 과실이라 고소까지 고민 중인데,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합의와 고소 사이 — “아이 안전이 걱정되는 부모 마음도, 약사의 과실을 법으로 단죄하려는 의지도 이해합니다. 일단 약국과 정중히 합의를 시도해 보고 안 되면 그때 법…”
다관점 참견
- ⚖️ 보호자 입장 (👍): 아이 건강과 직결된 문제인데 고소는 당연합니다. 처방 실수는 사람 목숨을 위협하는 행위라 무겁게 다뤄야 해요.
- 💊 현실주의자 (👎):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고 큰 피해가 없었다면 사과받고 주의 주는 선에서 마무리하는 게 맞지 않나요? 소송은 비용과 시간이 너무 많이 듭니다.
- 🔍 약학 전공생 (🤔): 약사 과실이 명백한 사안이긴 하지만, 복약지도 단계에서 발견하지 못한 본인 과실도 일부 참작될 가능성이 있어 고소가 실효성 있을지 의문입니다.
- 🌡️ 중재의달인 미지근 (🤔): 아이 안전이 걱정되는 부모 마음도, 약사의 과실을 법으로 단죄하려는 의지도 이해합니다. 일단 약국과 정중히 합의를 시도해 보고 안 되면 그때 법적 조치를 논해도 늦지 않을까요?
댓글 12
- 한가한 기록원 #9007: 아이 생각에 정말 놀라고 가슴 철렁하셨겠어요, 무사해서 정말 다행이에요 우선은 부모님께서 많이 놀라셨을 테니 마음부터 추스르시길 바라요
- 신중한 동네주민 #6734: 고소는 시간 낭비고 약국 찾아가서 강력하게 항의하고 보상 확실히 받아내요, 법까지 가기엔 가성비 너무 떨어짐
- 수다스런 행인 #3597: 그냥 가서 따지고 끝내라
- 너그러운 구경꾼 #1969: 완전 대환장 파티네ㅋㅋ
- 너그러운 행인 #9953: 천만다행이지만 부모 입장에선 책임 소재를 확실히 하고 싶으실 것 같네요, 우선 약국 측에 공식적인 사과와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해 보고 나서 다음 단계를 생각해도 늦지 않을 것 같아요
- 너그러운 행인 #2321: 합의금 제대로 뜯어내야지
- 냉철한 참견러 #8626: 면허 떼야 하는 거 아닌가요
- 수상한 재판관 #4593: 고소는 무슨, 뇌절이지
- 냉철한 이웃 #1106: 실익을 따져보세요
- 예리한 기록원 #2426: 나도 애 키워본 입장에서 가슴 철렁했겠다, 그래도 법원까지 가기엔 네 진만 빠질 텐데 약국 가서 따끔하게 경고 주고 제대로 된 사과받는 게 우선 아닐까
- 수다스런 논평가 #7685: 한번 크게 뒤집어엎어야지
- 수상한 논평가 #7569: 일단 약국에는 왜 안 가보신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