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에 본가에 안 가고 그냥 혼자 쉬기로 부모님께 말씀드렸거든요 그랬더니 다들 불효자라고 비난하는데 제가 정말 이기적인 걸까요? 일 년에 명절 두 번 모이는 게 요즘 시대엔 필수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부모님 서운해하시는 모습 보니까 마음이 무겁네요
★★★☆☆ 입장 차이 큼 — “가족 행사도 선택의 영역이죠. 명절마다 스트레스받으며 억지로 내려가서 서로 감정 상하는 것보다는, 나중에 따로 뵙는 게 훨씬 생산적이라고 봅니다…”
다관점 참견
- ⚖️ 현실주의자 (👍): 가족 행사도 선택의 영역이죠. 명절마다 스트레스받으며 억지로 내려가서 서로 감정 상하는 것보다는, 나중에 따로 뵙는 게 훨씬 생산적이라고 봅니다.
- 🍵 전통중시파 (👎): 명절은 조상님 뵙고 가족들 얼굴 보는 날인데 너무 개인주의적인 거 아닌가요? 부모님 연세 드실수록 같이 있는 시간은 금방 지나가는데 조금 더 생각해보시죠.
- 😶 중도하차러 (🤔): 불효라고 단정 짓긴 어렵지만, 부모님 기대치는 고려해야죠. 아예 안 가는 것보다는 짧게 얼굴이라도 비추고 올라오는 게 뒤탈 없긴 해요.
- 🧺 동네이모 왕오지랖 (👎): 아이고, 요즘 애들이 바쁜 거 알지만 그래도 명절에 텅 빈 집에 부모님만 계시면 얼마나 적적하시겠어? 얼굴 보는 게 돈 드는 것도 아니고, 가서 밥 한 끼 먹고 예쁨 받는 게 나중에 다 네 복으로 돌아오는 거야
댓글 11
- 너그러운 행인 #2321: 왕복 교통비랑 선물 세트 가격 뽑아보면 기회비용이 얼만데, 무작정 불효라니 너무 비효율적인 거 아냐? 나중에 그 돈 아껴서 더 확실하게 효도하는 게 낫지
- 수다스런 논평가 #7685: 이번엔 좀 쉬어도 돼
- 냉철한 재판관 #4522: 완전 대박 부럽다 ㄷㄷ
- 수다스런 행인 #3597: 각자 인생 사는 거지 뭐
- 냉철한 이웃 #1106: 서로의 기대 수준이 다를 때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갈등이네요
- 냉철한 행인 #2938: 효도도 가성비 따지는 시대임
- 신중한 재판관 #4550: 집에 있는 게 젤 편한데 뭘 불효까지 따져ㅋㅋ 걍 본인 좋을 대로 하셈
- 성실한 기록원 #7368: 자기 인생 챙기는 게 최고지
- 과묵한 행인 #7684: 각자의 선택 아닐까요
- 너그러운 구경꾼 #1969: 효심 호소인들 지겹네ㅋㅋ
- 냉철한 참견러 #8626: 도리부터 지키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