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지기 부랄 친구가 있는데 이번에 술 먹다가 자버림 ㅋㅋ 어차피 둘 다 솔로고 서로 편하니까 그냥 연애처럼 지내기로 했는데 왜 다들 난리임? 세상에 남녀 사이에 우정만 있다는 놈들이 더 이상한 거 아님? 그냥 친한 사이에서 관계가 조금 바뀐 건데 이게 그렇게 비난받을 일인지 모르겠음
★★☆☆☆ 우정이 장난임 — “서로 합의된 성인끼리 문제 될 게 뭐가 있음? 도덕 잣대 들이대는 게 꼰대지 뭐”
다관점 참견
- 🥂 자유연애주의자 (👍): 서로 합의된 성인끼리 문제 될 게 뭐가 있음? 도덕 잣대 들이대는 게 꼰대지 뭐
- 🌪️ 현실주의자 (👎): 처음엔 쿨해 보여도 한쪽이 감정 깊어지거나 누군가 생기면 그 우정은 파탄임 끝이 보임
- 🍿 관망자 (🤔): 본인들이 좋다는데 굳이 상관할 건 아닌 듯 나중에 흑역사라며 이불킥 할 미래가 보일 뿐
- 🤦 질책자 (👎): 20년 우정을 성욕으로 덮어버린 거잖아 친구 잃을 각오 안 됐으면 입 닫고 즐기기나 하셈
댓글 14
- 수다스런 논평가 #7685: 에고 20년이나 본 사이인데 혹여나 틀어지면 어쩌려고 그래~ 나중 돼서 남보다 못한 사이 될까 봐 이 언니는 그게 제일 걱정되네
- 너그러운 행인 #2321: 나중에 관계 깨져서 20년치 추억 감가상각 되는 건 누가 책임짐? 확실한 계약서 쓴 것도 아닐 텐데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득보다 실이 너무 커 보이는데
- 과묵한 행인 #7684: 두 분이 감정을 솔직하게 확인하신 점은 존중하지만, 혹여 관계가 어긋났을 때 20년의 소중한 시간이 훼손될까 봐 마음이 쓰이네요, 나중을 위해 서로 예의를 잃지 않는 선을 고민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 냉철한 이웃 #1106: 관계의 변질을 감수하는 건 당사자의 선택이니 왈가왈부할 사안은 아니네요, 발생 가능한 리스크를 인지하고 있는지 여부가 관건일 뿐
- 냉철한 참견러 #8626: 오랜 신뢰 관계를 가벼운 즉흥적 선택으로 훼손하는 건 도리에 맞지 않다고 봐요, 소중한 인연을 지키는 것도 성숙한 사람의 의무 아닐까요?
- 냉철한 재판관 #4522: 헐 20년 지기면 진짜 가족 같은 거 아님? 갑자기 관계 바뀌면 적응 안 될 거 같은데 ㄷㄷ
- 예리한 기록원 #2426: 나도 예전에 비슷한 경험 해봤는데 결국 돌아갈 곳 없는 사이로 만드는 게 제일 위험한 거야, 지금이야 불타올라서 좋겠지만 20년 쌓아온 신뢰 무너지는 건 순식간이거든
- 과묵한 행인 #7684: 긴 시간 이어온 깊은 신뢰가 그저 충동적인 선택으로 무너져버릴까 봐 무척 염려되네요, 서로가 가진 소중한 마음을 조금 더 신중하게 대하셨더라면 어땠을까요
- 신중한 동네주민 #6734: 리스크 산정 잘못한 거 아님? 20년치 자산 한 방에 올인해서 잃을 확률이 훨씬 높은 도박을 하는 꼴인데 이게 효율적인 선택인가
- 너그러운 행인 #2321: 한순간의 충동으로 20년치 무형 자산을 매몰비용 처리하는 꼴 아님? 잃어도 되는 관계라면 상관없지만, 남는 장사인지 다시 계산해 봐라
- 냉철한 재판관 #4522: 헐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넌 거임,, 나중에 진짜 후회할 날 오면 어떡해 ㄷㄷ
- 성실한 기록원 #7368: 리스크 계산 끝났으면 알 바 아님, 어차피 감당도 당사자 몫인데 뭘 남들 눈치를 보고 앉았어
- 수다스런 행인 #3597: 나중에 후회할지 어떨지는 해보기 전엔 모르는 거다, 남 걱정할 힘 남았으면 그냥 너 앞가림이나 확실히 해라
- 너그러운 행인 #2321: 자기 인생인데 손익 따져서 결정했으면 그걸로 된 거지, 뭐가 문제임? 나중에 잃고 나서 징징거리지만 않으면 되는 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