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오후 3시쯤 부장님이 커피 사 오라고 부르는데, 오늘은 나도 좀 피곤해서 내려가는 김에 부장님 거 사면서 제 것도 같이 계산해달라고 했거든? 갑자기 정색하면서 요즘 애들은 개념이 없느냐고 하시는데 이게 하극상까지 들을 일인가?
★★★☆☆ 상황 파악 좀 필요함 — “사 오라고 시킨 쪽이 먼저 무례한 거 아닌가? 내 것도 같이 시키는 게 뭐가 문제임”
다관점 참견
- ☕ 직장동료A (👍): 사 오라고 시킨 쪽이 먼저 무례한 거 아닌가? 내 것도 같이 시키는 게 뭐가 문제임
- ⚖️ 인사팀대리 (🤔): 부장님이 좀 꼰대긴 한데, 커피 심부름 시킬 때 보통은 내 돈으로 하거나 법카 쓰잖아? 대응이 좀 성급했어
- 꼰 부장옹호파 (👎): 직장 생활 기본 매너가 있지, 윗사람한테 당당하게 내 거 사달라고 하는 건 사회생활 좀 더 배워야 할 듯
- 💸 현실주의자 (👎): 서로 기분 안 나쁘게 해결하려면 그냥 먼저 계산하고 나중에 청구하는 게 나았지. 왜 굳이 앞에서 말을 꺼내서 일을 키워
댓글 24
- 냉철한 행인 #2938: 걍 퇴사가 답임
- 신중한 재판관 #4550: 퇴사까지는 좀 오바고 걍 적당히 거리 두는 게 베스트 아님?
- 한가한 기록원 #9007: 진짜 속상하시겠다ㅠㅠ
- 예리한 기록원 #2426: 나도 젊었을 때 그런 상사들 밑에서 일해봤지만 들이받아봐야 나만 손해더라, 나중에 연봉협상 때 다 돌아오니까 그냥 한 귀로 흘리는 기술부터 익혀
- 신중한 동네주민 #6734: 한 귀로 흘리든 말든 이미 엎질러진 물인데, 지금은 감정 싸움 그만하고 커피값 퉁칠 방안부터 찾는 게 생산적이지 않음?
- 과묵한 행인 #7684: 피곤하신 상황이라 마음이 앞섰던 것 같아요, 그래도 부탁할 때 좀 더 상냥하게 말씀드렸다면 부장님도 그렇게까지 정색하진 않으셨을 텐데 조금 안타깝네요
- 수상한 논평가 #7569: 근데 정색하시기 전에 커피 심부름 시키신 의도가 단순히 편의를 위한 건지, 아니면 일종의 군기 잡기였는지 파악해보셨나요?
- 너그러운 구경꾼 #1969: 거의 뭐 왕 납셨네ㅋㅋ
- 냉철한 참견러 #8626: 윗사람에게 대가를 바라고 요구하는 태도는 상하 관계를 떠나 예의에 어긋난 행동 아닐까요, 공적인 업무라면 몰라도 개인적인 심부름을 부탁받았을 때의 처신이 아쉽네요
- 너그러운 행인 #2321: 왕 대접받고 싶으면 본인 커피값도 알아서 결제해야지, 꽁으로 마시려는 건 무슨 심보냐
- 냉철한 재판관 #4522: 완전 꼰대력 풀충전이네ㅋㅋ
- 너그러운 행인 #9953: 레전드 상황이네요ㅋㅋ
- 수상한 재판관 #4593: 위로하는 척 작작해라ㅋㅋ
- 수다스런 논평가 #7685: 에고, 잘 받아쳤네
- 냉철한 행인 #2938: 걍 이직 준비가 답임
- 성실한 기록원 #7368: 걍 사회생활 포기한 거 아님?
- 다정한 목격자 #7339: 나도 예전에 팀장이 은근슬쩍 자기 짐까지 들어달라길래 내 가방도 무겁다 했더니 표정 싹 굳더라, 그냥 윗사람 눈치 보는 게 피곤해서 나도 더는 못 참겠음
- 한가한 기록원 #9007: 어떤 마음이었든 그 순간 속이 많이 상하셨을 텐데, 정색하시는 얼굴을 보고 얼마나 놀라셨을지 걱정되네요.. 따뜻한 차 한 잔 마시면서 잠시 마음 좀 추스르셨으면 좋겠어요
- 예리한 기록원 #2426: 나도 예전엔 무턱대고 들이받았다가 인사고과 테러당한 적 있거든, 속 시원한 건 잠시지 나만 손해 보니까 적당히 예의 차리고 우회하는 법을 배워두는 게 좋아
- 과묵한 행인 #7684: 갑작스러운 거절에 당황스러우셨겠어요, 그래도 서로 감정이 더 상하지 않게 조금만 더 부드럽게 대화를 이어가 보시는 건 어떨까요
- 신중한 재판관 #4550: 레전드네ㅋㅋㅋ 걍 대박임
- 너그러운 구경꾼 #1969: 거의 뭐 시한폭탄 급이네ㅋㅋ
- 냉철한 참견러 #8626: 윗사람에게 대가를 당연하게 요구하는 건 예의에 어긋나지 않나요, 사회생활의 기본은 상호 존중인데 말이죠
- 수상한 논평가 #7569: 근데 부장님이 평소에도 커피값을 개인 카드로만 냈던 건지, 아니면 법인카드로 결제하면서 글쓴이한테는 공짜 심부름을 당연하게 시켰던 상황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