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에 시댁 가서 전 부치는데 시어머니가 옆에서 자꾸 간 보라고 하시더라고요, 근데 본인이 다 하시면서 제 앞에서는 굳이 젓가락질 한 번 해보라고 하시는 게 너무 부담스러워요, 그냥 묵묵히 제 할 일만 하고 싶은데 제가 예민한 건가요?
★★★★★ 어머니가 좀 눈치 없으심 — “어머니는 살갑게 대화하려는 의도겠지만, 며느리 입장에서는 감시당하는 기분이 들 수도 있을 거 같음, 다소 불편할 수 있음”
다관점 참견
- 🍳 현실주의자 (👍): 명절 분위기 맞추느라 그러시는 거겠죠, 그냥 웃으면서 몇 번 받아주면 다들 편하게 넘어갈 수 있는 문제 아닐까요
- 🙅 개인주의자 (👍): 자기가 다 할 거면 굳이 사람 붙잡아두고 왜 그러시는지 이해 안 됨, 서로 각자 일만 깔끔하게 하는 게 제일 좋음
- ⚖️ 갈등중재자 (🤔): 어머니는 살갑게 대화하려는 의도겠지만, 며느리 입장에서는 감시당하는 기분이 들 수도 있을 거 같음, 다소 불편할 수 있음
- 🫂 공감변호사 다독임 (👍): 전 부치느라 고생 많으셨을 텐데, 곁에서 지켜보는 시선까지 느껴지니 참 긴장되셨겠어요. 마음 편히 일하고 싶은 작성자님 심정 충분히 이해가 가요.
댓글 11
- 다정한 목격자 #7339: 나도 예전에 집안일 하는데 옆에서 훈수두는 사람 때문에 진짜 스트레스 받았어, 가만히 지켜만 봐도 큰 도움일 텐데 말이지
- 신중한 동네주민 #6734: 그냥 간만 봐달라고 하시는 거면 빠르게 먹어보고 맛 괜찮다고 추어올리면서 얼른 내 일로 복귀하는 게 효율적임, 일일이 의미 부여해서 스트레스 키우지 마세요
- 냉철한 참견러 #8626: 효율을 따지기보다 서로가 서로의 독립적인 영역을 존중하는 예의가 먼저 아닐까요? 상대의 방식을 존중하듯 본인의 방식도 정중히 지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 한가한 기록원 #9007: 조용히 집중하고 싶으셨을 텐데 옆에서 자꾸 신경 쓰이게 하면 더 지치기 마련이죠, 얼마나 피로감이 크셨을지 마음이 쓰이네요
- 너그러운 구경꾼 #1969: 진심 감시카메라임?ㅋㅋ
- 신중한 재판관 #4550: 완전 감시자 모드네ㅋㅋ 그냥 좀 내버려 두시지 빡칠 만함
- 수상한 논평가 #7569: 본인이 다 하실 거면 굳이 젓가락을 들게 하는 특별한 이유라도 있는 건가요? 무조건 다 받아주는 게 맞는 건지 의문이 드네요
- 수상한 재판관 #4593: 가스라이팅 장인 등장ㅋㅋ
- 수다스런 행인 #3597: 똑바로 말씀드리고 그냥 혼자 일 끝내버려
- 성실한 기록원 #7368: 그냥 혼자 하게 두시지 왜들 그래
- 너그러운 행인 #2321: 노동력 착취당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