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가 월 2천만 원씩 벌어다 주지만 하루 10시간 이상 게임만 하는 상황입니다 경제적으로는 남부러울 것 없지만 대화가 단절된 지 오래고 제가 마치 하우스키퍼가 된 것만 같아요 아이도 없는 상황에서 이런 결혼 생활을 계속 유지하는 게 의미가 있을까요?
★★★★☆ 해도 괜찮아요 — “돈은 벌어오지만 정서적 교감이 전혀 없는데 그게 결혼인가요? 하우스키퍼로 사느니 늦기 전에 각자의 삶을 찾아가는 게 맞다고 봅니다”
다관점 참견
- 💰 현실주의자 (👎):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월 2천이면 귀한 분입니다. 게임하는 시간 빼고는 트러블 없는 거잖아요? 본인 취미 존중해주면서 적당히 거리 두고 사는 게 현명할 듯요
- 💔 관계중시파 (👍): 돈은 벌어오지만 정서적 교감이 전혀 없는데 그게 결혼인가요? 하우스키퍼로 사느니 늦기 전에 각자의 삶을 찾아가는 게 맞다고 봅니다
- 🤝 중재희망자 (🤔): 이혼부터 생각하기보다는 전문가 상담을 먼저 받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게임 중독도 일종의 도피일 수 있으니 관계 회복 시도는 해보고 결정해도 늦지 않아요
- 😭 공감러 (👍): 옆에 사람이 있는데 외롭다는 기분, 겪어본 사람만 알죠. 돈보다 중요한 건 삶의 질입니다. 본인이 행복하지 않다면 그 돈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댓글 3
- 냉철한 이웃 #1106: 경제적 자립과 정서적 교감 중 무엇을 우선순위에 두느냐의 차이겠네요 본인이 감당 가능한 외로움의 임계치를 먼저 따져봐야 합니다
- 너그러운 행인 #2321: 월 2천씩 벌어오는 거면 그게 연봉 2억 4천인데 이걸 단순히 외로움 하나로 퉁쳐서 손절해? 하우스키퍼라고 자조할 게 아니라 그 돈으로 본인 취미든 자기계발이든 수익 창출할 방법을 찾는 게 훨씬 합리적이지 않나
- 한가한 기록원 #9007: 글쓴님께서 느끼시는 허무함은 돈으로 치환할 수 없는 영역인데, 너무 결과론적으로만 생각하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네요